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청년층의 창의적 감각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자치경찰제를 더 쉽게, 더 가까이서 알리기 위해 ‘2025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50명을 최종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4기를 맞은 서포터즈는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청년 50명(총 12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자치경찰제 홍보 콘텐츠 제작 ▲치안 개선 캠페인 ▲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 다채로운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은 대통령선거 관련 일정으로 인해 별도 오프라인 행사 없이 비대면으로 대체됐다. 4월 중 자치경찰제 이해를 돕는 카드뉴스, SNS 콘텐츠 제작 활동을 시작으로 5월에는 ‘경기북부 치안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제안 활동을 이어간다. 오는 6월부터는 경기북부경찰청 및 관할 경찰서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내 현장 순찰활동과 범죄예방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위원회는 올해 처음으로 경기북부경찰청 및 경찰서 소속 저연차 경찰관 10명을 팀별 멘토로 배정, 경찰 현장 경험을 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경기도가 공동주택 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 확산과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제안한 두 건의 정책이 국토교통부의 수용으로 현실화됐다. 태양광 설비 설치에 대한 입주자등 동의 기준이 완화되고, 경비원을 위한 휴게공간 설치 문턱이 낮아졌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이 2024년 11월 27일 입법예고된 데 이어 지난 15일 개정·시행됐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공동주택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때 기존에는 입주자등 3분의 2 이상 동의가 필요했지만 이제는 입주자등 2분의 1 이상 동의로 완화됐다. 이에 따라 입주민의 절반만 동의해도 태양광 설비 설치가 가능해지며, 설치 절차가 간소화돼 재생에너지 보급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비원 휴게시설 설치 관련 규제도 완화됐다. 기존에는 공동주택 내 필로티 공간을 활용한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가 불가능했지만 경기도의 건의에 따라 입주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을 경우 필로티 공간에 근로자 휴게시설을 증축할 수 있도록 개정됐다. 이는 공동주택 내 근로자의 근무환경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경기도는 농촌지역 폐교 등을 활용해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는 체류형 농촌 스마트팜 1개소를 추가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구축 사업’의 하나인 이번 공모는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하고 농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인구 유입 촉진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체류형 농촌 스마트팜은 농촌지역 폐교 등 유휴건물을 활용해 체류형 농업 활동을 지원하는 모델이다. 스마트팜을 조성해 농산물을 생산하면서 체험학습, 교육, 캠핑장, 동물농장 등 수익을 다각화할 수 있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잉여이익의 지역환원을 통한 농촌공동체 회복 등에 효과적인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2곳을 선정했으며 이번 추가 공모로 1곳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 내 지자체(산하기관 포함),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농업인(농업법인 포함) 등이며, 이들 간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공동 참여도 가능하다. 특히 사회적 기업이나 협동조합이 주체가 되어 스마트팜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농업의 사회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경기도가 4월부터 10월까지 수리산도립공원에서 숲체험 프로그램인 ‘자연에서 즐기는 지혜’와 ‘군포 힐링의 숲, 건강한 숲’을 운영한다. ‘자연에서 즐기는 지혜’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리산도립공원에서 진행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생태 체험, 숲속 놀이, 향기체험, 싱잉볼테라피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의 지혜를 나눈다. ‘군포 힐링의 숲, 건강한 숲’은 5월 21일, 6월 25일, 7월 16일, 8월 20일 등 매월 한 번씩 산본보건지소와 협조해 개최한다. 미취학 아동(만 5세 이상)과 학부모 등 최대 16명이 참여할 수 있다.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아이들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2개 프로그램 모두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 방법은 ‘자연에서 즐기는 지혜’는 수리산도립공원 탐방안내소 전화 또는 현장 예약을 통해, ‘군포 힐링의 숲, 건강한 숲’은 산본보건지소 평생건강실을 통해 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연 속에서의 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관악구가 지난 17일 낙성대공원 게이트볼 돔구장에서 ‘제45회 관악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주민들끼리 화합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장애인과 가족 등 7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관악구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장애인들이 직접 행사 기획에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비롯해 ▲내빈 축사 ▲축하 공연 ▲즉석 노래·장기 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관악구에 위치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소속의 시각장애인 ‘관현맹인’ 전통예술단이 참여해 품격있는 국악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게 꾸몄다. &nb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5일, 재단법인 성북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에 이어 4월 17일 재단 이사회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는 앞서 작년 복지재단의 설립 목적과 필요성을 인정받아 서울시와의 최종 협의를 완료한 바 있으며, 정식 출범을 위한 제반 작업에 힘쓰고 있다. 이에 4.15. 진행된 설립 발기인 총회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복지재단 발기인이 참석해 재단 임원 선출 및 사업계획, 정관 등이 포함된 안건 의결을 진행했다. 뒤이어 4.17. 진행된 재단 이사회에서는 앞선 발기인 총회에서 선출된 이사진이 참석해 이사장 선출, 운영규정 의결 등을 마쳤다. 이는 재단 설립을 위한 필수적인 법적 절차로서, 이를 통해 재단 설립 초읽기 단계에 돌입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깊다. 성북구는 민선 7기에서 8기에 이르기까지 1인가구 증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등 새로운 사회위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민간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그 중 ‘재단법인 성북복지재단’은 되풀이되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여권 발급 절차를 보다 쉽고 명확하게 안내하기 위해 QR코드와 디지털 사이니지를 도입했다. 이는 여권 신청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서류 작성 혼선이나 준비물 누락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절차별 연관된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제시해 정보를 직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점이 특징이다.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여권 신청 절차, 구비 서류, 사진 규격 등 핵심 정보를 단계별 이미지와 함께 확인할 수 있으며, 여권발급신청서나 법정대리인동의서 등 주요 서류의 작성 예시도 안내돼 민원인이 서류를 보다 정확하게 준비할 수 있다 또한 구는 QR코드에는 ‘개인정보 입력이나 별도 프로그램 설치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문구를 포함해 큐싱(해킹)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여권 발급 안내 QR코드 및 배너링크는 강북구청 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구청 1층 민원실에 터치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민원인은 화면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단계별로 선택할 수 있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16일 수유동 청소년 문화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 개관을 축하했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수유동 청소년 문화센터는 밴드·드럼·보컬 연습실을 갖춘 음악 연습실, 댄스 전용 연습실, 1인 유튜브 제작이 가능한 미디어 체험실, 청소년 모임방 등이 갖춰져 지역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 공간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원하는 다양한 시설들이 갖춰진 만큼, 많은 청소년들이 문화센터를 자주 찾고 활발히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북구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웃으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7일,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에서 ‘제4기 현장농부학교’를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도시농업 교육을 시작했다. 현장 농부학교는 도시농업에 처음 입문하는 주민을 위한 기초 교육과정으로, ▲농업 기초지식 ▲영농교육 등을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텃밭 작물 재배와 친환경 농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하며, 총 10주간 주 1회씩 운영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도시농업을 통해 구민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시농업이 지역 공동체를 연결하고, 건강한 여가와 정서 회복의 수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는 2023년 개관 이후 현재까지 총 7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도시농업관리사, 복지원예사 등 전문성을 살려 각종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도시농업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4월 17일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동대문경찰서와 함께 ‘특이 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위임장 등 필수 서류 없이 인감증명서를 대리 발급받으려는 민원인이 발급을 거부한 공무원에게 폭언‧폭행을 가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시나리오에 따라 민원여권과를 비롯한 종합민원실 4개 부서와 보건소, 청원경찰, 동대문경찰서 용신지구대 소속 경찰관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민원 발생 후 담당 팀장이 위법 행위에 대한 처벌 가능성을 고지하고, 직원이 웨어러블 캠을 착용해 상황을 녹음‧촬영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이어 비상벨을 통해 112종합상황실에 신고하고 동대문경찰서 용신지구대 경찰관 2명이 현장에 출동해 민원인을 제지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공직자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구청뿐만 아니라 각 동주민센터에서도 관할 지구대 및 파출소와 연계하여 병행 실시됐다. 특히 민원실 내 비상벨 작동 여부, 통신 상태, 웨어러블 캠의 실사용 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반침하 사고 예방과 구민 불안 해소를 위해 4월 중 위험 지역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대형 공사장 주변과 지하철역 인근 등 지반침하 우려가 큰 지역이다. 지반침하는 주로 하수관 손상, 상수도 누수, 굴착 공사장 주변 등에서 발생한다. 서울시 ‘2025 지하안전관리계획’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발생한 지반침하의 주요 원인은 상·하수관로 손상(63%)으로 나타났다. 구의 최근 통계를 보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8건의 지반침하 중 5건(62.5%)이 공사장 주변에서 발생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구는 이에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대규모 공사장 주변을 중심으로 점검 대상 구간을 선정하고, 특별점검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현재 점검 대상지 선정과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며, 4월 중 지표투과레이더(GPR) 공동조사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도로 자체 점검과 함께 노후 하수관로에 의한 침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CCTV 하수관로 조사도 병행된다. 구는 그동안 지반침하 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와부읍민회관에서 ‘어르신들께 드리는 따뜻한 국수 한 그릇 장터’가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와부읍 어울림봉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국수 나눔 봉사 기금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봉사단 회원들은 읍민회관을 찾은 800여 명의 관내 단체 및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준비한 국수 등을 제공했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을 어르신 국수 나눔 봉사활동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서정순 어울림봉사단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사랑의 뜻깊은 자리를 함께해 주신 주광덕 시장과 여러 단체장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19년 동안 한결같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온 어울림봉사단의 헌신이야말로 남양주시를 밝히는 진정한 힘”이라며 “시민 모두가 일상 속 작은 나눔을 통해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34명의 여성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 봉사단체 어울림봉사단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월 6일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에 대한 후속대책을 논의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포천시민 대토론회’를 오는 4월 29일 오후 2시, 포천비즈니스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토론회는 사고 이후 열린 ‘오폭사고 규탄 포천시민 총궐기대회’ 와 사고 재발방지 대책마련, 피해보상 등의 긴급민원 해결방안 모색을 위하여 마련됐다.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백영현 포천시장의 기조연설, 김용태 국회의원이 국회에서의 특별법 제정 동향을 발표하며, 이어 관련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토론 등이 약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오폭사고에 대한 포천시민들의 강한 규탄과 함께, 이동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눠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토론회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오후 2시까지 포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제22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이 17일 아주대학교 율곡관 대강당에서 개강식을 열고, 첫 수업을 시작했다. 개강식에는 제22기 교육생과 이재준 수원시장,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 이성엽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장, 수원시여성리더회 김수민 총회장을 비롯한 임원·회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은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하는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여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22기 여성지도자대학은 7월 17일까지 14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아주대학교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여성의 리더십·역량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발굴할 수 있는 강의로 교육과정이 구성된다.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강의 주제는 ▲미래사회 리더십 ▲세상을 움직이는 여성리더의 소프트 파워 ▲관계와 소통의 심리학 ▲리더의 말하기 ▲작은 변화로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ESG) ▲리더의 워킹과 메이크업 등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축사에서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수원시는 17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복지박람회를 열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담아봄’을 슬로건으로 한 이날 행사는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행사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체육관 밖에서 열린 복지박람회에서는 장애 인식 개선 사업 등을 홍보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이종갑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등이 참석했다.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더 많은 장애인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역할을 할 수 있는 사회가 돼야 한다”며 “우리 사회를 바꿔 나가는데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