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광주대책위원회는 27일 세월호 이준석(69)선장과 선원들에게 법정 최고형을 선고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대책위는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선장과 선원들에 대한 결심 공판이 진행 중인 이날 오후 광주 동구 광주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침몰 중인 선박에 탄 승객들을 버리고 탈출한 선장과 승무원 15명에게 법정 최고형이 구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세월호 참사 관련자들에 대한 일벌백계야말로 우리 사회가 바뀌고 변화할 수 있다는 의지의 표현이자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또“검찰은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을 통해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고자 했던 유가족과 국민들의 바람을 포기했다”며“참사에 대한 정부 대응의 책임을 전적으로 해경에게 떠넘기고 침몰 당시 청와대와 정부가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 밝히지 못한 검찰은 각성하라”고 비판했다. 대책위는“그동안 유가족과 국민들이 주장해온 수사·기소권이 보장된 특별법은 정치권에 의해 누더기가 돼 가고 있다”며“유가족들은 누더기가 된 특별법과 정치적 독립성이 없는 특별검사에 의
국정감사 출석거부, 기자회견 대응 등으로 논란이 된 신임 김성주 총재에 대한 사퇴 요구가 나오기 시작했다. 일단은 적집자 노조 내부의 목소리지만 최근 김총재가 보여준 행보를 감안하면 향후 사퇴 목소리가 본격화될 가능성도 적지않아 파장이 예상된다. 대한적십자사 노조는 27일 성명서를 내어“김성주 총재의 자진사퇴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날 성명서을 통해“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09년 간 국내외 재난지역에서 인도주의 실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왔다”며“하지만 신임 총재 선출 이후 이어진 일련의 사태로 창립 이후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고 강조했다. 노조는“우선 김 총재는 헌정사상 초유의 국정감사 회피로 국회의 정상적인 활동 및 정부의 법 집행을 감시하는‘국민의 알 권리’를 무시하고 모독했다”며“‘국민 뺑소니 사건’은 내부 직원들조차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며, 적십자사 전체의 위신에 큰 타격을 줬다”고 비판했다. 또한,“취임식 간‘잊혀진 적십자’발언은 그동안 묵묵히 일해 온 적십자인
병원별로 천차만별인 비급여 의료비에 대한 표준화 작업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운룡 의원은 27일“비급여 진료비용이 증가해 건강보험의 보장률은 62.5%에 불과한 실정이며, 이는 공적·사적 의료보장체계의 위협요인”이라며“적정 가격과 진료기준을 마련하고 비급여 코드·서식을 표준화하는 등 정부 차원의 강력한 제도개선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비급여 항목으로 분류되는 1인실 병실료 차액은 청주의료원이 4만원인데 반해 연세세브란스 병원은 45만4000원으로 11.4배 수준이었다. 치과임플란트의 경우도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 463만5000원, 원자력 병원은 70만원으로 6.6배의 가격 차를 보였다. 당뇨병 교육 상담료의 경우 순천향대병원은 5400원인데 반해 인하대병원은 11만원을 받아 무려 20배가 넘는 차이를 나타냈다. 장애진단서의 경우 단국대병원은 1만원, 순천향대천안병원은 5만원으로 큰 가격 차이를 보였고 뇌혈관 MRI의 경우도 군산의료원은 15만원, 양산부산대병원은 80만원이었다. 이 의원은“건강보험 재정의 한계 등으로
적십자병원이 부채가 14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지만 매년 성과급 잔치를 벌이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보면 적십자병원의 부채가 지난 2010년 1155억원에서 지난해 1437억원으로 최근 4년간 15.6% 증가했다. 누적적자도 지난 2010년 586억원에서 지난해 686억원으로 17% 늘었다. 지난해 병원별 부채현황을 살펴보면 서울병원이 4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병원(351억원), 상주병원(311억원), 통영병원(149억원), 거창병원(123억원) 순이었다. 이처럼 적십자병원이 누적적자로 인해 부채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1인당 지급한 성과급은 1000만원에 달했다. 적십자병원이 최근 4년간 지급한 성과급은 총 9억7900만원으로 집계됐다. 1인당으로 보면 지난 2010년 900만원, 2011년과 2012년 1700만원, 지난해엔 1000만원이었다. 김 의원은“적십자병원은 재정난 심화에도 불구하고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를 담당하고 있다는 이유로 만성적인 누적 적자를 당연시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정부는 감염병
최근 5년간 사기범죄가 125만 건을 넘어선 가운데 경찰이 사회변화와 신변종 범죄수법에 제대로 적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7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9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사기범죄는 총 125만9313건이었다. 연도별로는 지난 2009년 20만8799건, 2010년 19만1311건, 2011년 21만1174건, 2012년 22만7126건, 2013년 26만3043건, 올해 8월까지 15만7860건으로 증가추세였다. 사기 수법별로는‘기타’가 88만390건으로 전체 69.9% 차지해 가장 많았고‘'매매가장’이 10만9740건(8.71%),‘차용사기’10만7551건(8.54%),‘가짜 속임’10만5708건(8.39%) 등 순 이었다. 사기 범죄로 인해 금품 피해가 발생한 건수는 총 125만9268건으로 100만원 이하가 57만7005건(45.8%)으로 절반 정도를 차지했다. 이어 100만원 이상이 49만8287건(39.5%), 금액 미상이 18만3976건(14.6%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선체 인양 여부와 관련“현재의 수중수색을 지속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의 법률 지원을 맡고 있는 배의철 변호사는 27일 오후 진도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전 날 가족들을 대상으로 무기명 투표를 실시해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실종자 가족 9가족을 대상으로 실시된 무기명 투표에서“수중수색을 지속해야 한다”는 의견은 5가족,“인양을 해야 한다”가 4가족으로 의결 정족수 2/3 이상을 충족하지 못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앞서 의결 정족수로‘만장일치’와‘2/3 이상’을 두고 의견 수렴에 나서 2/3이상으로 결정했다. 배 변호사는“수중수색 지속 결정으로 실종자 대책위원회는 정부에 오는 11월 수색계획의 수립을 요청했다”며“이주영 장관과의 면담에서도 가족이 미진하다고 판단되는 수색구역에 대해 수색을 지속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배 변호사는 세월호 인양과 관련“지난달 4일 해수부 차관이 언급한 인양에 대한 검토자료 및 선체인양 계획을
▲ 등산객들의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전국 20개 국립공원관리공단에는 마데카솔 등 구급용품이 들어 있는 구급함 600여 개가 비치돼 있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반 전 구급함의 위치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사진=동국제약 제공) 봄 가을마다 산행안전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최근 전국 국립공원에 비치된 구급함 속 구급용품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동국제약은 지난 2009년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건강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전국 20개 국립공원에 비치된 600여 개 구급함에 마데카솔 등 구급용품 8종의 의약품을 후원해 오고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국립공원 등산을 계획한다면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미리 구급함의 위치를 파악해 놓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마데카솔은 새살을 돋게 해주는 식물성분(센텔라 정량추출물)이 들어 있어 딱지가 생기기 전후로 꾸준히 바르면 흉터 예방에 효과적이다. 마데카솔은 케어, 분말, 복합, 연고 등 다양한 종류의 상처치료제 뿐 아니라 입술보호제 '마데코밤'으로도 개발돼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한편 동국제약은 지난 18일 전국 10개 주요 국
▲ 에티오피아 시민단체인 리치 에티오피아(REACH Ethiopia) 대표 다니엘 다티코(Daniel Datiko)(왼쪽)와 고촌상 메달(메달 속 흉상은 종근당을 창업한 고(故) 이종근 회장). (사진=종근당 제공)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제9회 고촌상(Kochon Prize) 수상자로 에티오피아 비정부기구(NGO) 리치 에티오피아(REACH Ethiopia)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리치 에티오피아는 보건강화인력(Health Extension Workers, HEWs)을 마을 단위로 구성해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 결핵환자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결핵 사례 연구와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공 의료시스템에서 소외된 환자들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9회 고촌상 시상식은 오는 29일 새벽 1시(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제45차 국제 항결핵 및 폐질환 연맹(IUATLD, The UNION) 세계총회 석상에서 진행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결핵 관련 전세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학술행사와 함께 고촌상 수상자를 위한 축하연이 마련된다. '고촌상'은 종근당 창업주인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이 1973년 설립한
제2회 한식의 날 대축제가 10월28~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재)한국음식문화재단추진위원장(강석호의원)주관하고 (사)대한민국한식협회가 주최한다. 후원으로는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서울특별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농촌진흥청, 한식재단, 인천재능대학교, 연합뉴스, 기아대책본부, (사)한국인터넷기자협회가 한다. 홍보전시를 통한 농업6차 산업 육성의비전제시와 한국음식의 공동홍보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관련 지역 음식문화 및 관광산업의 활성화 목적으로 서울광화문 광장일대(광화문북측 잔디, 세종로 공원)에서 진행된다. 우리에게 10월은 풍요로운 결실이 맺는 천고마비의 계절이자 개천절(3일), 세계한인의 날(5일), 한글날(9일), 한식의 날(10일), 문화의 날(18일)등 우리민족문화의 숨결이 담긴 한문화가 중심이 되고 공존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한문화의 달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10월 한문화의 달 을 맞아 ‘한식, 한류의중심에서다“라는 주제로지난해에 이어 한국음식문화발전과 새로운 관광컨텐츠로 발돋움이 되는 행사로 더 많은 세계인과 국민 참여를 이루고자 제2
서울시공무원노동조합(서공노)은 27일 최근 청와대와 정부·여당이 내세운 공무원연금개혁의 근거에 치명적 오류가 있다며 전국적인 총궐기를 예고했다. 서공노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현행 공무원연금법에 의거해 예상한‘2010년 이후 신규 임용 9급 공무원들에 대한 퇴직연금수령액’은 20년 재직기준 72만원, 30년 재직 시 140만원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들은 20년 재직 시 연금예상액 72만원은 비슷한 기간이 경과된 국민연금 평균수령액 84만원보다 낮은 금액이며 30년 재직 시 수령액인 140만원도 국민연금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개혁의 시발점이 됐던 국민연금과의 형평성 근거에 치명적 오류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때까지는 국민연금 평균수령액은 84만원인데 비해 공무원연금은 217만원이나 돼 공무원들이 일반 국민보다 2.7배 가까운 연금을 받게 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연금개혁론이 크게 부각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서공노는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과의 차이를 조목조목 반박했다. 우선 국민연금은 지난 1988년 시작돼
오는 11월 13일 수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광교홀에서 2014‘(한-중FTA 중심)FTA비즈니스포럼’이 오는 11월13일 열린다. FTA비즈니스 포럼은 최근 국민적 관심으로 떠오른 한-중FTA 타결 및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여여부 등 협상중인 FTA의 의미와 영향을 이해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이하 경기FTA센터)와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가 후원한다. 포럼은 오는 11월13일 오후 2시부터 3시간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1부 오프닝 세션에서는 이창우 FTA산업협회장이‘FTA시대, 지역 경제의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2부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동아시아FTA추진단, TPP대책단, 활용촉진과) 관계자가 각 협상 추진 동향과 전망, FTA활용 사례 등 정책브리핑을 진행한다. 3부에서는 아주대학교 김한성 교수의 한-중 FTA에 대한 지역산업 영향 및 대응 전략 강의와 KOTRA 관계자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강의가 이어질 계획이다. 정석기 경기FTA센터장은“중국은 현재 우
경기도가‘광릉숲’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효과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위해 수립한 사업들이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011년 11월 김문수 도지사와 산림청장, 문화재청장, 남양주·의정부·포천시장, 광릉숲보존협회 등이 참가한 가운데‘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적인 보존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는 66억원을 들어 봉선사에서 국립수목원까지 3.1km에 목재테크를 설치하고 초화류 등을 식재한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었다. 또 궁중제례, 궁중음악 등을 소재로 연 3회~12회 문화행사를 열기로 했다. 그러나 광릉숲의 중장기 발전을 위해 추진하기로 한 둘레길 등 이 사업은 3년이 지나도록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0년 제정된‘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관리 조례안’에 따라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내에 설치하기로 한 광릉숲 관리센터도 4년째 제자리 걸음이다. 내년에도 추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관리센터는 별도의 소장과 광릉숲이 걸쳐 있는 남양주, 의정부, 포천에서 각 1명씩 파견하는 등 5~6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가 운영하는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대국민 홍보 및 인지도 확산과 사회적경제기업 생산제품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오는 31일부터 11월1일이틀간 성남시 분당구청 잔디광장에서‘2014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의 공동주관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의 협력으로 개최되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진행하는 전국단위의 첫 번째 사회적경제 박람회로서 그 의미가 크다. 박람회에는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155개사, 250개 부스가 참가해 기업의 우수제품이 전시되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농산물, 천연염색제품, 친환경 수공예 놀잇감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참가기업 제품 중에는‘먹거리 X파일’을 통해 합성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착한두유 등 안심먹거리 제품과 귀여운 캐릭터 인형이 들어간 솜사탕 등 눈길을 끄는 제품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또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컨설팅 및 사회적경제기업설명회,
제이홀리데이와 코리아뉴스타임즈는 지난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코리아뉴스타임즈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상호간의 협력을 다짐했다.제이홀리데이는 일본 골프 여행 전문 여행사로 오키나와의 사잔링크스G.C, 팔힐즈G.C 등 여러 골프장ㆍ리포트와 제휴를 맺고 거품을 뺀 가격과 추가경비 없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18년 이상 여행사 근무경력의 베테랑 직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판매되는 상품을 사전답사하며 획일화된 상품이 아닌 고객맞춤 프리미엄 골프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제이홀리데이는 일본골프여행 뿐만 아니라 중국 해남도 문창C.C, 대련 장흥도C.C를 한국총판 계약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호평 받고 있고 베트남 다낭, 싱가폴 빈탄 휴양지 등의 고급 골프 상품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제이홀리데이 이창석 소장은 "제이홀리데이는 전 상품 직수배를 원칙으로 현지 네트워크를 통한 경쟁력 있는 요금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이홀리데이의 모든 상품관련 문의와 여행 및 답사후기는 홈페이지 (www.jholida
주부문화 동아리‘인생후반전’발표회가 오는 29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아랑홀)에서 펼쳐진다. 주부동아리‘인생후반전’은 발표회 작품으로 연극‘맹진사댁 경사났네’를 선보인다. 작품은 오영진이 쓴 희곡‘맹진사댁경사’를 원작으로 무대에 올리는데 극 중 맹진사는 판서댁 아들‘미언’을 사위로 맞아 세도가의 사돈이 되기로 마음먹는다. 판서댁 아들이 절름발이라는 소문이 동네 곳곳에 퍼진다. 그는 딸을 절름발이에게 시집보내지 않기 위해 잔꾀를 부린다. 결국 딸의 몸종 입분이가 대신 혼인을 치르게 된다. 혼인날 미언은 절름발이가 아닌 당당하고 늠름한 사내의 모습으로 마을에 들어선다. 이번 공연에서 갑분 역은 이향숙이 맡고 입분 역은 김청숙이 분한다. 맹노인 역은 박정숙, 맹효원 역은 강남정이 열연하고 한씨 역은 김희경이 맡았다. 이외에도 민혜영, 김미은, 문소란, 박경희가 함께한다. 조연출과 조명 오퍼는 홍승미가 담당하고 음향 오퍼는 조춘화가 책임진다. 또한, 주부동아리‘인생후반전’은 탄탄한 강사진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연출은 이돈용이 진두지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