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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선장 등 법정 최고형 선고해야”

세월호 참사 광주대책위원회는 27일 세월호 이준석(69)선장과 선원들에게 법정 최고형을 선고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대책위는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선장과 선원들에 대한 결심 공판이 진행 중인 이날 오후 광주 동구 광주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침몰 중인 선박에 탄 승객들을 버리고 탈출한 선장과 승무원 15명에게 법정 최고형이 구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세월호 참사 관련자들에 대한 일벌백계야말로 우리 사회가 바뀌고 변화할 수 있다는 의지의 표현이자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또“검찰은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을 통해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고자 했던 유가족과 국민들의 바람을 포기했다”며“참사에 대한 정부 대응의 책임을 전적으로 해경에게 떠넘기고 침몰 당시 청와대와 정부가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 밝히지 못한 검찰은 각성하라”고 비판했다.
 
대책위는“그동안 유가족과 국민들이 주장해온 수사·기소권이 보장된 특별법은 정치권에 의해 누더기가 돼 가고 있다”며“유가족들은 누더기가 된 특별법과 정치적 독립성이 없는 특별검사에 의해 진상이 규명돼야 하는 끔찍한 현실 앞에서 괴로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형남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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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이노비즈협회와 수원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협력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수원특례시와 이노비즈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 이기현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산업통상부 지정 기술평가기관인 이노비즈협회는 기술평가·인증기관 역할을 한다. 또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한다. 2002년 설립됐고, 회원사는 8138개다. 이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인증 제도인 ‘이노비즈 인증’ 관리 기관이다. 기술경쟁력과 내실을 기준으로 평가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선정한다. 협약에 따라 이노비즈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원 경제자유구역 투자를 독려하고, 수원시는 회원사가 수원에 투자하면 기업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광천 회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첨단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원시와 함께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은 수원만을 위한 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