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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김성주 신임 총재 즉각 사퇴하라”

적십자사 노조, 성명 통해 주장

국정감사 출석거부, 기자회견 대응 등으로 논란이 된 신임 김성주 총재에 대한 사퇴 요구가 나오기 시작했다. 
 
일단은 적집자 노조 내부의 목소리지만 최근 김총재가 보여준 행보를 감안하면 향후 사퇴 목소리가 본격화될 가능성도 적지않아 파장이 예상된다. 
 
대한적십자사 노조는 27일 성명서를 내어“김성주 총재의 자진사퇴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날 성명서을 통해“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09년 간 국내외 재난지역에서 인도주의 실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왔다”며“하지만 신임 총재 선출 이후 이어진 일련의 사태로 창립 이후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고 강조했다. 
 
노조는“우선 김 총재는 헌정사상 초유의 국정감사 회피로 국회의 정상적인 활동 및 정부의 법 집행을 감시하는‘국민의 알 권리’를 무시하고 모독했다”며“‘국민 뺑소니 사건’은 내부 직원들조차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며, 적십자사 전체의 위신에 큰 타격을 줬다”고 비판했다. 
 
또한,“취임식 간‘잊혀진 적십자’발언은 그동안 묵묵히 일해 온 적십자인의 자긍심에 손상을 입혔다”며“김 총재는 개인의 돌출행동 및 사조직의 개입으로 적십자 구성원의 긍지를 무시하고 저버렸다”고 지적했다.
 
이어“김 총재는 내부 구성원들의 권유와 조언, 충고는 완전히 무시한 채 독단적으로 행동하며, 그 책임을 직원에게 전가하려 한다”며“이렇듯 총재 개인의 분별없는 행동에 대해 김 총재는 대국민 사과와 즉각적인 자진 사퇴를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이형남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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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와 한중 관계 복원 기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만나 실질협력 강화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