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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기FTA센터‘FTA 비즈니스 포럼’개최

한-중FTA 전망 등 미래 전략 제시

오는 11월 13일 수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광교홀에서 2014‘(한-중FTA 중심)FTA비즈니스포럼’이 오는 11월13일 열린다. 
 
FTA비즈니스 포럼은 최근 국민적 관심으로 떠오른 한-중FTA 타결 및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여여부 등 협상중인 FTA의 의미와 영향을 이해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이하 경기FTA센터)와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가 후원한다.
 
포럼은 오는 11월13일 오후 2시부터 3시간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1부 오프닝 세션에서는 이창우 FTA산업협회장이‘FTA시대, 지역 경제의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2부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동아시아FTA추진단, TPP대책단, 활용촉진과) 관계자가 각 협상 추진 동향과 전망, FTA활용 사례 등 정책브리핑을 진행한다. 3부에서는 아주대학교 김한성 교수의 한-중 FTA에 대한 지역산업 영향 및 대응 전략 강의와 KOTRA 관계자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강의가 이어질 계획이다. 
 
정석기 경기FTA센터장은“중국은 현재 우리나라의 제1무역상대국이기 때문에 FTA에 대한 영향도 클 것”이라며“현재 FTA활용을 안하고 있는 기업들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미리 FTA에 대비해야 한다”며 기업들의 참석을 독려했다.
 
행사에는 200여 명의 수출입기업인, 광역·기초 지자체(팀장급 이상) FTA 관련 학과의 교수·학생, 수출지원기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은 오는 11월7일까지 가능하며, 접수인원 초과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산업부는 지난 9월 13차 협상을 마친 한-중FTA의 연중 타결을 추진 중이며, TPP 역시 기업의 의견 수렴을 거쳐 연내 참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에 지역권별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FTA 비즈니스 포럼이 지난 9월 중순부터 오는 11월 중순까지 충청, 전라, 경상, 강원, 경기 등 11개 권역(서울 제외)에서 개최되고 있다. 서울은 한-중FTA 타결 이후 경제 5단체 공동 주최로 포럼이 별도 개최될 예정이다.


김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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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와 한중 관계 복원 기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만나 실질협력 강화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