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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기중기센터‘2014 사회적경제 박람회’개최

155개사 250개 부스 참가해 우수제품 전시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가 운영하는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대국민 홍보 및 인지도 확산과 사회적경제기업 생산제품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오는 31일부터 11월1일이틀간 성남시 분당구청 잔디광장에서‘2014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의 공동주관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의 협력으로 개최되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진행하는 전국단위의 첫 번째 사회적경제 박람회로서 그 의미가 크다.
 
박람회에는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155개사, 250개 부스가 참가해 기업의 우수제품이 전시되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농산물, 천연염색제품, 친환경 수공예 놀잇감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참가기업 제품 중에는‘먹거리 X파일’을 통해 합성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착한두유 등 안심먹거리 제품과 귀여운 캐릭터 인형이 들어간 솜사탕 등 눈길을 끄는 제품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또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컨설팅 및 사회적경제기업설명회, 공공구매워크샵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치즈피자체험, 새싹체험, 유리공예 체험, 캐릭터 뱃지 만들기 체험 등 참가기업 생산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이 마련되며,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이 제공돼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의 나들이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중기센터 오성근 서민경제지원본부장은“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기업은 판로를 확대하고 관람객은 많은 볼거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람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박람회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경제박람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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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와 한중 관계 복원 기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만나 실질협력 강화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