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피부 관리를 위해 자외선을 멀리하고 부지런히 마사지를 하는 등 신경을 쓰는 사람은 많지만 잠을 자는 동안 피부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알고 보면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에도 피부는 쉬지않고 재생 작용을 하거나 때론 서서히 주름이 생성되기도 한다. 그러니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서는 밤 사이 일어나는 변화도 놓치지 않는 게 필요하다. - 충분한 수면이 동안의 비결 피부는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 재생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노화 방지를 위해 충분한 수면은 필수다. 밤 사이 분비된 성장호르몬은 낮 시간 손상된 피부 조직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돕는다. 보통 사람의 피부 각질은 28일 주기로 새로 교체되는데 잠이 부족할 경우 정상적인 각질 교체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노화된 각질이 피부에 쌓여 피부가 푸석푸석해진다. 이와 함께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이 피부를 검게 만드는 멜라닌의 기능을 억제시켜 미백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충분한 수면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다음 날 피부톤이 칙칙해보이는 이유다. - 잠들기 전 충분한 영양 공급 잠들기 전에는 낮 동안 피부에 쌓인 노폐물과 외부먼지, 메이크업 잔여물을 꼼꼼하게 제거하는 게 중요하다.
디렉터 조성아 대표의 25년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있는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조성아22’가 국내 최대 뷰티 큐레이션 커머스 브랜드 ‘미미박스’와 함께 선보이는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제품 ‘겟 핏치 글로우 팩트(GET PEACHY GLOW PACT)’를 10월 31일 출시한다. 조성아22는 여성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새롭고 독창적인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출시하는 ‘겟 핏치 글로우 팩트’는 고객의 구매 성향, 연령, 성별 등의 정보를 통해 최신 뷰티 트렌드 분석에 뛰어난 강점이 있는 화장품 유통 채널인 미미박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이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겟 핏치 글로우 팩트’는 팩트 타입의 신개념 스킨케어 제품으로 복숭아 빛 생기 있는 피부를 만들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겟 핏치 글로우 팩트’는 피부가 필요로 하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 등 5대 필수 영양소가 가득 들어 있어 피부톤 보정과 피부 영양 공급이 한번에 가능하다. 사용하는 즉시 피부에 부족
연변(延边)조선족자치주에 2018년까지 신공항이 새로 건설된다. 길림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지린성(吉林省)정부 관련부문은 오는 2015년 연길 신공항 착공에 들어가 2018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신공항 건설 총비용은 55억위안(9천598억원)이며 2천8백m의 활주로와 3만㎡의 규모의 터미널을 건립해 연간 300만명의 여객처리 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지난 1985년 7월 1일 정식으로 운항을 시작된 연길공항은 지린성에서 규모면에서 창춘(长春)공항에 이어 두번째, 동북 3성에서는 다섯번째로 크며 지난 2012년 기준으로 연길공한 국제노선 이용객 수는 39만3천명으로 2001년의 1만명보다 40배 가까이 증가했다. 최근에는 이스타항공이 매주 월, 수, 금 3회 청주공항에서 연길로 가는 항공노선을 운행하기 시작했으며 내년 1월부터는 부산항공이 매주 월, 수, 금 연길과 부산을 오가는 항공편을 운행키로 했다. 연길공항은 현재 중국 민용항공국 측에 공항건설 부지 비준을 기다리고 있다. 온바오 강희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손정완 컬렉션룩 패션 디자이너 손정완이 2015 S/S 컬렉션을 지난 11월 2일 베이징의 D-PARK에서 선보였다. 이와 같은 중국에서의 첫 런웨이는 중국 패션협회가 선택한 초청 디자이너로 꼽혀 참석하게 된 것이다. 패션쇼에는 권영세 주중대사, 김진곤 주중한국문화원장, 박근태 CJ중국지사 대표, GS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대거 참관하였다. 이번 컬렉션의 컨셉은 ‘균형의 미학(Dualism)'으로 상반되는 것들의 상호보완을 통해 균형을 표현했다. 소프트한 실루엣에 직선 디테일이나 거친 원단을 사용하거나, 직선의 미니멀룩에 동양의 부드러운 곡선을 더하는 등 상반된 것들이 조화를 이루면서 균형을 잃지 않았다. 한편 패션업계 일각에서는 그녀의 중국 컬렉션을 두고 ‘기존의 미니멀, 모던한 스타일에서 벗어나 색다른 룩을 선보였다’는 평이다. 하지영 인턴기자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재중국대한체육회 권유현 회장이 2일 제주시 우성볼링장에서 해외동포 부문 마스터즈 볼링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요림(야오린) 선수에게 상금을 전달하고 포옹을 하고 있다. 재중국대한체육회는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금메달 획득한 매 경기마다 한화 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밖에 재중국선수단 설명복 단장은 경기연맹별로 금일봉과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한 볼링과 태권도에는 각각 4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온바오 전국체전 취재팀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13억 중국 인구 중 마약을 복용하는 인구 수는 1천3백만명을 넘으며 마약 복용으로 인한 사회적 소비 비용이 5천억위안(88조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영 신화(新华)통신은 중국 공안부 마약금지국 류웨진(刘跃进) 국장의 말을 인용해 "현재 중국은 마약으로 말미암은 문제가 급속히 확산하고 관련 범죄가 빈발하는 시기에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류 국장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 등록된 마약 복용자 수는 276만명이지만 국제적 관례에 따른 실제 복용자 수는 1천3백만명을 넘는다. 또한 매년 소비되는 마약의 양은 400톤에 달하며 마약 복용으로 인한 소비총액은 5천억위안을 넘는다. 공안부는 지난 9월부터 6개월간의 마약 집중단속에 들어갔다.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집중 단속을 통해 중국 공안부는 마약 복용자 5만5천981명을 검거하고 마약 9.14톤을 압수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2.45%, 63.72%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마약 흠입 관련 유흥업소 43곳, 마약제조공장 72곳을 폐쇄시켰으며 마약 판매사범 364명을 체포하고 총기 91정, 실탄 1천236발을 압수했다. 공안부
▲ 컨디션 헛개수가 tvN드라마 '미생'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CJ헬스케어 제공) 갈증해소 대표음료인 CJ헬스케어의 '컨디션 헛개수'가 드라마 '미생'과 손잡고 상호 윈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CJ헬스케어(대표 곽달원)는 지난달 17일 첫 방송을 탄 tvN 드라마 '미생'의 온에어 시기에 발맞춰 드라마 '미생'의 주인공 이미지가 들어간 컨디션 헛개수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컨디션 헛개수는 지난 2010년 '그 다음날 갈증해소'라는 컨셉으로 출시됐고, 100% 국산 헛개나무 열매를 사용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헛개음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컨디션 헛개수의 '미생' 패키지 상품은 주인공인 임시완(장그래 역), 이성민(오상식 역), 강소라(안영이 역)가 어깨동무를 하며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인기 만화작가 윤태호의 2012년 작품을 극화한 tvN 드라마 미생은 평균 시청률 4.6%, 최고 시청률은 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를 돌파하는 등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미생'은 바둑 용어로 집이나 대마가 완전하게 살아있지 않은 상태를 나타내는 말로, 드라마에서는 세상이라는 바둑판 위에서 고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목암생명공학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표적치료제 'GC1118'의 제1상 임상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표적치료제는 암세포의 성장과 관련된 인자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약물로 기존 항암제와 비교해 정상 세포에 작용하지 않아 부작용은 낮고 치료 효과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녹십자 관계자는 "내년 1월부터 임상 1상을 통해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GC1118의 안전성과 내약성 등을 확인하고, 단독 투여에 의한 치료 효과를 탐색적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암생명공학연구소 원종화 연구위원은 "고형암에 대한 GC1118의 탐색적 유효성 평가를 통해 적응증을 다져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GFR의 비정상적인 과(過)발현과 활성은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를 유발한다. 이에 GC1118은 상피세포성장인자와 수용체 간 결합을 차단해 암의 증식을 억제하며, 항체의 특성상 면역세포를 통한 암세포 사멸을 유발한다. 녹십자에 따르면 GC1118은 다양한 종류의 상피세포성장인자에 대해 광범위하고
▲ 왼쪽부터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김원용 교수와 중앙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신종욱 교수,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 응용통계학과 박상규 교수 (사진=중앙대의료원 제공)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김원용 교수와 경영경제대학 응용통계학과 박상규 교수, 중앙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신종욱 교수팀이 천식과 COPD(만성폐쇄성폐질환)에 관여하는 인체 미생물 군집을 새롭게 규명했다. 3일 중앙대의료원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만성 호흡기 질환인 천식과 COPD에는 하부 호흡기도에 존재하는 미생물들이 관여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상부 호흡기도에 존재하는 미생물들에 대한 역할은 알려지지 않았다. 김원용ㆍ신종욱ㆍ박상규 교수 연구진은 공동연구를 통해 천식과 COPD 환자, 정상인의 상부 호흡기에 존재하는 모든 세균 군집을 메타지노믹스(Metagenomics) 기법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정상인에서는 박테로이데테스(Bacteroidetes) 문(門)에 속하는 연쇄구균(Streptococcus), 베일로넬라(Veillonella), 프레보텔라(Prevotella), 나이세리아속균(Neisseria)들이 많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천식과 COPD 환자에서는
▲ 지난 27일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숨진 가수 신해철 영결식이 31일 오전 서울 송파구 풍납 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장협착 수술을 받은지 열흘 만인 지난달 27일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한 고(故) 신해철의 사인을 규명하기 위한 부검이 진행된다.장협착 수술을 받은 후 갑작스런 심정지로 서울아산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을 당시 소장에서 발견된 1㎝ 크기의 천공이 사망에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했는지를 밝혀내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3일 서울 송파경찰서와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에 보관 중인 신씨의 시신은 이날 오전 10시 양천구 신원동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옮겨져 부검을 받는다. 신씨 소장에서 발견된 1㎝ 크기의 천공이 언제 생겼는지, 어떤 이유로 생겼는지를 밝혀내는 게 이번 부검의 관건이다. 수술 후 신씨가 호소한 복통이 천공 때문이었는지 여부도 발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이번 부검을 통해 신씨의 장협착 수술을 진행한 S병원이 수술 집도 후 적절한 조치를 취했는지, 신씨가 심정지에 이르는 데 병원 측의 과실이 있었는지 등을 밝혀낼 예정이다. 국과수는 부검을 진행한 뒤 유족 측에 구두로
재중국볼링팀이 남자 경기에서 3일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며 최강 볼링을 과시했다. 재중국볼링팀은 1일 우성볼링장에서 열린 해외동포 부문 5인조 남자경기에서 2위팀과 150점 이상의 큰 점수 차이로 최고 점수를 기록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2인조, 3인조 경기에 이어 재중국선수단 볼링팀의 세번째 금메달이다. 5인조 경기에 출전한 선수는 최봉찬, 요림, 이승철, 김민수, 김은택 선수이며 최봉찬, 요림 선수는 3관왕을 기록했다. 재중국볼링팀은 2일 이번 대회 최고의 볼링 선수를 가리는 마스터즈전에 출전해 마지막 금메달까지 노린다. 이번 대회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최봉찬, 요림 선수가 가장 강력한 후보로 금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중국스쿼시팀 이주홍, 조지연 선수는 제주자치도체육관에서 열린 해외동포 부문 스쿼시경기에서 남녀 모두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재중국선수단은 1일까지 금메달 8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기록했다. 온바오 전국체전 취재팀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지난달 28일 오전 경기 수원 경기교총웨딩하우스에서 도내 신종감염병 (에볼라 바이러스 등) 업무당담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신종감염병 위기관리대응 훈련에서 참가자들이 방호복 탈·착용 실습을 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와 대한예방의학회가 '에볼라 바이러스 병'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지 않는다며 지나친 우려를 경계했다. 3일 의협에 따르면 사람과 원숭이, 고릴라 침팬지 등에 발병하는 이 질환은 필로바이러스과(Filoviridae family)에 속하는 에볼라 바이러스(Ebola virus)에 의한 감염증으로 사망률이 25~90%에 이른다. 지난달 23일까지 8개 나라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으로 1만141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4922명이 사망(사망률 48.5%)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러스의 기원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의료계는 '과일 박쥐(fruit bat)'를 숙주(宿主)로 보고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 병'은 감염된 동물의 혈액, 분비물, 장기 등을 통해 인체에 감염된다. 아프리카에서는 열대 우림 속에서 감염된 침팬지, 고릴라, 과일 박쥐 등을 취급하면서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협은 "과일 박쥐
출산 후 급격히 불어난 몸매는 가뜩이나 육아로 지친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우울함을 가중시키는 요인이 된다. 그러나 밤낮없는 육아에 지쳐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것도 쉽지 않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지 감을 잡기 어렵다. 산후 다이어트는 임신과 출산이라는 큰 과정을 겪고 이루어지는 만큼 건강을 위해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하고 실시하는 게 필요하다. 임신 중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임신 중 20kg 넘게 체중이 느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팔다리는 그대로인데 오직 배만 볼록하게 나오며 마른 몸매를 유지하는 사람도 있다. 임신 중 과도하게 체중이 늘면 출산 후 본래 체중으로 돌아가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비만, 당뇨, 고혈압 등 임신중독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몸매 관리에 신경 쓰느라 영양공급을 과도하게 제한하며 다이어트를 하는 것도 태아와 산모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위험한 행동이다. 임신 중에는 평균적으로 10~12kg의 체중 증가가 적당하다. 임신 중이라고 음식을 마음껏 섭취하는 것보다는 고열량의 음식은 피하고 임신 시기별로 무리가 없는 선에서 수영, 요가, 산책 등을 꾸준히 실시해주는 정도의 관리는 필요하다.
▲ 자연이 만든 레시피 동해수 모이스처 크림 완연한 가을, 한 낮의 바람은 제법 차가워졌고 울긋불긋한 단풍은 절정에 이르렀다. 바람만 차가워지고 단풍만이 울긋불긋 하면 좋으련만, 가을 타는 마음으로 심란한 사람이 적지 않고, 가을과 함께 찾아온 트러블과 각질 등으로 피부는 울긋불긋해져 고민이다. 심란한 마음이야 계절이 지나가면 자연스럽게 진정되겠지만, 피부는 그렇지 않다. 지금 관리하지 않으면 가을을 탄 피부의 흔적이 추운 겨울과 따뜻한 봄까지 계속될 수 있다. 차가운 공기와 부쩍 건조해진 요즘 같은 가을철에는 피부 탄력과 면역력이 낮아져 트러블이 생기거나, 수분 부족으로 주름이 생기는 등 피부 노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어느 때 보다 각별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트러블 피부, 전용 제품으로 관리하기 먼저, 여드름이나 갑자기 생긴 트러블은 이를 위한 전용 뷰티 제품으로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자연이 만든 레시피’의 ‘트러블 다운 프로그램’은 문제성 피부를 관리하고 피부를 진정시키는 3단계 제품으로 구성된 패키지다.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1단계 ‘미네랄 클렌징 솝’과 노페물을 제거하고 피지를
피부에 독일까, 약일까 찬바람이 불면 따뜻한 곳에서 몸을 녹이고 휴식을 취하기에 찜질방 만한 곳도 없다. 찜질을 하면서 땀을 쭉 빼고 나면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개운한 느낌이 드는 것은 물론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어 근육통, 관절통이 완화되고 피부도 매끄러워진 느낌이 들기 때문에 특히나 건강과 미에 관심이 많은 중년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러나 찜질방을 찾아 피로를 풀 수 있을지는 몰라도 피부를 생각한다면 찜질방은 그리 권할만한 휴식 장소가 아니다. 우선 피부에 닿는 뜨거운 열기가 문제가 된다. 피부가 뜨거운 열기에 장시간 노출되다 보면 피부 속 수분이 빠져나가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여드름이 있거나 평소 아토피를 앓고 있는 경우에는 더욱 유의해야 한다. 피부 온도가 상승하면 피지 분비가 평소보다 늘어나고 과도하게 분비된 땀이 피지와 결합하면서 모공을 막고 여드름을 유발하게 된다. 아토피 환자의 경우엔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증이 더 심해질 수 있고,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동시설인 만큼 세균 오염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민감한 아토피 환자의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피부 손상도 유의해야 한다. 찜질방의 뜨거운 온도와 습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