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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연길 新공항, 내년 착공해 2018년 완공 예정



연변(延边)조선족자치주에 2018년까지 신공항이 새로 건설된다.

길림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지린성(吉林省)정부 관련부문은 오는 2015년 연길 신공항 착공에 들어가 2018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신공항 건설 총비용은 55억위안(9천598억원)이며 2천8백m의 활주로와 3만㎡의 규모의 터미널을 건립해 연간 300만명의 여객처리 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지난 1985년 7월 1일 정식으로 운항을 시작된 연길공항은 지린성에서 규모면에서 창춘(长春)공항에 이어 두번째, 동북 3성에서는 다섯번째로 크며 지난 2012년 기준으로 연길공한 국제노선 이용객 수는 39만3천명으로 2001년의 1만명보다 40배 가까이 증가했다.

최근에는 이스타항공이 매주 월, 수, 금 3회 청주공항에서 연길로 가는 항공노선을 운행하기 시작했으며 내년 1월부터는 부산항공이 매주 월, 수, 금 연길과 부산을 오가는 항공편을 운행키로 했다.

연길공항은 현재 중국 민용항공국 측에 공항건설 부지 비준을 기다리고 있다. 

온바오 강희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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