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29일, 31일 대구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관내 공ㆍ사립 학교장,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관리감독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련 분야별 전문가 4명이 강사로 나서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 보호를 위한 관리감독자(학교장, 기관장)의 직무능력 및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학교(기관) 안전보건관리의 이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안전문화와 리더십, 관리감독자가 알아야할 안전보건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 관리감독자의 안전의식과 산업재해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안전보건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안전보건 SMS 발송, 산업재해예방 캠페인 전개, MZ세대ㆍ고령자ㆍ업무초보자 등 다양한 교육수요자를 위한 교육자료 개발 및 맞춤형 안전보건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강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구 특화 복지사업인 ‘동구 희망나눔점빵사업’이 지난 23일 수정4동점 개소를 시작으로 상반기 10개 동, 하반기 2개 동이 개점할 계획으로, 연내 12개 동 전체에 복지안전망이 갖춰질 전망이다. 동구 희망나눔점빵은 위기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동구형 특화 복지사업이다. 복지통장 추천자나 긴급 지원 중지자, 복지서비스 탈락자 등의 위기가구에 식료품이나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고 이들이 희망나눔점빵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동구는 희망나눔점빵 수가 늘어난 만큼 지원 횟수를 가구당 연 2회, 지원 금액을 회당 4만 원 상당으로 한정했으며 향후 횟수나 금액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이 사업이 주목받는 이유는 주민 중심으로 결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도적으로 이끄는 동구형 복지 모델이기 때문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위기가구 발굴은 물론 개인, 단체, 기업 등의 후원을 이끌어 동구 희망나눔점빵에 필요한 물품을 마련하고 모자란 부분은 구청이나 관내 복지관 등에서도 지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구는 29일 동구의 빈집과 도시재생거점시설을 음악·연극·시각예술 창작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재)부산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부산문화재단이 동구의 빈집과 도시재생거점시설을 3년간 무상으로 사용하고, 예술가를 상주시켜 창작공간을 운영하며 예술가와 지역주민의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협업을 이끌어 나간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단순히 빈집을 활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동구에 예술가들이 상주할 수 있도록 창작의 장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상주 예술가들과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구와 부산문화재단이 함께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문화를 풍요롭게 하기 위한 뜻깊은 첫걸음이며, 문제해결을 위한 좋은 선례가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연제구는 5월 23일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구청장 주재로 도시안전과, 문화체육과, 일자리경제과를 비롯한 7개 부서가 참석, 올해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추진현황을 보고·논의했다. 점검대상은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건축현장 등 재난‧사고 발생 우려 시설 총 65개소이다. 구는 해당 시설물들을 점검하여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해소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점검은 5월 말까지 진행되며, 점검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조치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을 할 계획이다. 박근철 부구청장은 “재난·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집중안전점검인만큼 내실 있는 점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5월 27일, 실무분과 위원 등 56명이 부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하여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련된 북구 민관협력 실천사례 발표를 통해 위원들은 지역 실정에 맞는 실무분과 운영 및 특화사업 발굴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했다. 이후 인근 화명장미공원에서 싱잉볼 연주를 관람하고 명상도 하면서 심신을 안정하고 휴식하는 체험도 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복지 남구를 위해 바쁜 일정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하신 실무분과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견학을 계기로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무분과가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29일, 31일 대구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관내 공ㆍ사립 학교장,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관리감독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련 분야별 전문가 4명이 강사로 나서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 보호를 위한 관리감독자(학교장, 기관장)의 직무능력 및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학교(기관) 안전보건관리의 이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안전문화와 리더십, ▲관리감독자가 알아야할 안전보건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 관리감독자의 안전의식과 산업재해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안전보건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안전보건 SMS 발송, 산업재해예방 캠페인 전개, MZ세대ㆍ고령자ㆍ업무초보자 등 다양한 교육수요자를 위한 교육자료 개발 및 맞춤형 안전보건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nb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진행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35종목(초 21종목, 중 35종목) 808명(초 311명, 중 497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금메달 34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42개, 총 10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단체경기에서는 7개 전 종목에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본리초(남 야구)와 구암중(여 소프트볼)이 금메달을, ▲관문초(여 배구), 대서중(남 럭비), 율원중(남 축구)이 은메달을, ▲율금초(여 농구), 안심중(여 하키), 사수초(여 핸드볼)가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개인단체경기에서는 탁구 종목의 선전이 돋보였다. 남초부와 남중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심인중 박민혁과 상서중 박예진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하여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기록경기에서는 2개의 신기록 작성과 6명의 다관왕을 배출하면서 대구선수단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먼저 육상을 살펴보면 월배초 김서현 학생이 25년만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2차 실무회의를 29일 오후 4시에 경북도청에서 가졌다. 지난 23일 1차 회의 이후 일주일 만에 두 번째 개최된 실무회의는 6월 4일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와 간담회를 앞두고 주요 협의과제를 사전검토·조정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6월 4일 예정된 4대 기관 간담회에서 논의될 통합의 기본방향과 추진내용 그리고 범정부적 협력·지원체계와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적 통합을 넘어선 질적 통합과 완전한 자치형태의 광역 통합을 이루기 위해 중앙정부의 강력한 협력과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대구광역시장과 경북도지사의 의지를 재차 확인했으며, 이를 위해 필요한 대구경북 양측의 제안들을 실무차원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그동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통해 수도권 일극체제에 맞서는 인구 500만의 비수도권 신성장 거점을 조성하고 더 나아가 광주·전남을 아우르는 남부경제권을 구축해 국토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출발점이 될 것”임을 강조해왔으며, 이철우 경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25일, 서대신4동 주민센터 앞 거리 일원에서 총 1,400여 명의 가족단위 구민이 함께 즐긴 ‘2024 평생학습 아지트(아름다운 지식공동체 아파트) 특화거리 축제’를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도시형 마을 단위인 아파트의 이웃 간 소통과 교류의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올해 9개 아파트가 참여하는 평생학습 아지트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관내 아파트 밀집 지역 공공거리에서 인근 아파트입주민은 물론, 지역사회 학습공동체와 가족단위 구민이 함께 어울려 평생학습을 통해 이웃과의 벽을 허무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서여고 댄스팀과 서대신4동 어린음악대의 신나는 축하공연과 함께 막을 올린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 아지트공동체, 학습동아리, 구덕도서관 등이 준비한 체험부스(벌레잡이 식충식물 원예공예 등 20여개 체험), 현장에서 즉석으로 도전하는 패배자 없는 대결, ‘도전! 야외놀이 체험마당(종이비행기, 딱지대결 등)’ 집에서 쓰지 않는 중고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사고팔며 아이들이 일일 사장님임과 동시에 소비자가 될 수 있는 ‘가족 플리마켓(15가족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중구 남포동 4개 청년연합회(남포동․자갈치․신동아․건어물청년회)는 지난 28일 구덕청소년수련관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결속과 단합을 위해 개최한 본 체육대회에는 박태성 부구청장과 이길희 중구의회 의장, 중구의회 의원, 청년회원과 그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양성준 남포동청년회장은 “4개 청년연합회 체육대회를 통해 청년회원들과 결속을 다져서 뜻깊고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자율방범 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힘써온 회원들이 모처럼 함께 보람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에 박태성 부구청장은 “4개 청년연합회 체육대회가 5년 만에 개최되는 거라고 들었다. 남포동 청년단체가 활성화되는 자리인 거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4개 청년연합회가 앞으로도 주민화합의 주춧돌이 되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상담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장애인 평생학습 상담사 양성과정은 장애인에게 소외됨 없이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 활동가 10명을 대상으로 장애의 전반적 이해 및 상담기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상담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22일부터 5월 29일까지 10회 과정으로 진행하였다. 수료생은 영도구 평생학습관을 비롯한 관내 복지기관에서 상담활동을 통해 장애인 수강생의 평생학습 요구 및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여 차후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 할 예정이다. 수업에 참가한 수강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도구 장애인 평생학습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장애인의 평생학습 수요와 평생학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영도구 장애인 평생교육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수요기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오늘(29일) 오전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부산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정점식 정책위의장,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진성준 정책위의장을 만나 취임을 축하하며,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부산을 홍콩, 싱가포르, 두바이에 견줄 만한 ‘글로벌 허브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부산의 노력에 협조를 요청했다. 양당 지도부를 면담한 박 시장은 이들 법안은 부산뿐만 아니라 국가의 균형발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엔진이자 남부권 발전의 혁신 동력으로 만들기 위한 것으로 국가적 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매우 중차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 시장은 부산 최대 현안인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연내 통과를 위해 양당이 협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며,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한국산업은행법' 개정 등을 통해 부산이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축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부산 글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29일 암·당뇨 치료제 개발 지원 강화를 위해 GPCR 평가 기술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GPCR*이란 세포 내외부 물질에 반응해 세포 내 신호전달 경로를 활성화하는 수용체로 고혈압, 당뇨, 암, 알레르기 등 다양한 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특히 GPCR 활성 변화에 따른 세포 내 칼슘 변화는 질환의 발생을 평가하는 신호기전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 GPCR을 타겟으로 하는 치료제 개발은 고혈압, 알레르기를 중점적으로 진행됐으나 최근 제약기업에서 암, 당뇨 치료제까지 연구범위를 확대함에 따라 GPCR 평가 기술 수요도 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이러한 수요에 대응해 임상에서 암, 당뇨 치료제 개발의 타겟이 되는 GPCR 세포주를 새롭게 구축하여 국내 제약기업에게 기술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이번 기술서비스 확대는 기존의 GPCR 세포주 50종에 암·당뇨 관련 신규 세포주 30종을 추가해 칼슘변화 측정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제약기업의 GPCR 연관 질환의 예방 및 치료기술 개발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nb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24 코리아 헬스·웰니스 페스티벌’에 참여해 대구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우수웰니스관광지, 축제 등 대구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대구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현장 참여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24 코리아 헬스·웰니스 페스티벌’은 대형 의료 웰니스 융·복합 이벤트를 개최해 고부가 방한 수요를 창출하고, K-컬쳐(뷰티, 한류, 미식 등)와 의료 콘텐츠의 융합을 이끌어내어 의료 웰니스 관광의 외연을 확장하고자 하는 행사다. 올해 대구 지역의 우수웰니스관광지로는 ‘한국전통문화체험관’과 ‘사유원’이 신규로 선정됐고, 기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던 ‘에스투뷰텍 뷰라운지’와 ‘리조트 스파밸리’가 재선정되며 지역 내 총 4개소의 우수 웰니스 관광지가 위치하게 됐다. 이에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수웰니스관광지와 축제 브랜드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대구10味 등 대구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대구관광 홍보부스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8일 전남 신안군 암태면 추포도에서 ‘남구 명예섬 선포식 및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재구 남구청장과 박우량 신안군수, 양 지자체의 의회 의원 그리고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안 추포도를 남구 명예섬으로 선포하고 두 지역의 상생과 화합을 기원하는 조형물 제막식을 진행했다. 신안군은 섬이 없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명예섬 공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구 남구도 지난해 11월 양 지자체 간 자매결연을 계기로 신안 ‘추포도’를 대구 남구의 명예섬으로 부여받았다. 선포식이 열린 추포도는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420억 규모의 ‘음식관광테마 명소화 사업’이 2025년부터 추진 될 예정이다. 남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앞산 카페거리, 안지랑곱창골목 등 남구의 대표 먹거리’와 명예섬 추포도의‘음식관광테마파크 사업’간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와 영·호남 지역 간 문화 교류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큰 기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