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5월 31일과 6월 14일 2차례에 걸쳐 해운대구·수영구 관내 초·중·고 교장, 교감 110명을 대상으로 ‘희망교육지구 지역 연계 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내년 전면 시행을 앞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비해 지역 연계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치를 재발견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을 연계한 자율적인 교육과정 설계 지원에 중점을 두고 워크숍을 운영할 방침이다. 워크숍은 1부와 2부로 나눠 운영한다. 1부는 센텀호텔 카카오트리에서 ‘우리 고장의 이해’, ‘지역 연계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사례’ 등에 대한 전문가 강의로 진행한다. 2부는 동백섬 일원에서 지역 생태 문화 체험 활동으로 운영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이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 연계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7월 26일, 9월 27일 3차례에 걸쳐 관내 학교 계약 업무 담당자 12명을 대상으로 소그룹 네트워크 형식 ‘2024년 맞춤형 계약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계약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부담 해소, 전문성 신장, 청렴도 제고를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참가자들의 업무 역량을 키워줄 계약전문가인 학교 행정실장 2명을 멘토로 위촉했다. 멘토와 참가자 12명은 7명씩 2개 그룹으로 나눠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들은 컨설팅을 통해 복잡한 계약 실무 절차와 관련 법규 개정 사항에 대해 맞춤형 학습에 나선다. 또한, 계약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이나 분쟁 사례 등 실무 정보도 공유하며 업무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특히, 멘토들은 ‘2단계 입찰’,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 경쟁’ 등 멘티들이 어려워하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알려줘, 현장에서 계약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게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춰 컨설팅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1일 오전 8시 30분 신라스테이에서 관내 초·중등 전문상담(교)사 90명을 대상으로 ‘Wee클래스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위기학생과 다문화, 취약계층 학생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김윤희 신라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와 ‘다중체계 치료적 접근’을 주제로 강의한다. ‘다중체계 치료’는 취약계층, 위기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발달을 조력하기 위해 이들이 처한 환경에 개입하는 집중적인 치료 방법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학생상담의 이론·실습 교육 등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의 상담 전문성을 크게 신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전문상담(교)사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지친 일상에서 회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상담(교)사 연수를 비롯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늘 31일부터 북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장애아동 전담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장애 영유아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의 장애 영유아에 대한 통합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에게 특수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교사 대상 연수와 학부모 대상 연수로 나눠 진행한다. 교사 연수는 5월 31일은 ‘통합교육에서의 장애영유아 지원’, 6월 5일 ‘장애영우아 학부모 마음읽기’로 구성했다. 장애영유아 통합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학부모와의 소통 역량을 강화해준다. 학부모 연수는 7월 10일 ‘함께 준비하는 장애유아 초등학교 입학’을 주제로 강의한다. 장애유아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 입학 배치와 초등학교 생활을 알려줘 학부모의 심리적 부담과 걱정을 덜어줄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북부 관내 장애영유아들이 질높은 교육을 받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1일 오전 8시부터 경북 영천 등지에서 관내 중학교 교장 37명을 대상으로 ‘학교 경영 리더십 강화 관리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교관리자의 생태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환경 교육을 주제로 미래교육 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아카데미는 정책공감과 행복리더 2가지로 구성했다. 정책공감 아카데미는 ‘학교와 마을에서 만나는 숲 이야기’라는 주제로 영천 임고초등학교와 군위 한밤마을을 방문해 자연 친화적 학교 공간과 마을을 탐방한다. 행복리더 아카데미는 군위 사유원에서 진행하는 ‘삶으로 이어지는 생태환경과 미래교육에 대한 사유(思惟)’를 통해 생활 속에 살아있는 생태환경 교육 방안에 대해 고민해본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미래교육에서 생태환경교육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미래세대에 끼칠 영향력이 매우 크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환경교육에 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31일부터 1박 2일간 경북 경주 석굴암, 불국사 등지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 대표 32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서부 중학생 역사인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일 신라 유적지 탐방을 통해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통일 교육과 연계한 문화예술·인성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리더십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첫째 날 프로그램은 인성 정책 제안 및 실천 방안 공유를 위한 ‘서부 인성교육 정책 제안 학생 동아리’ 활동, 교육장과의 대화, 배려·화합·소통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 체험 ‘바디퍼커션’ 등으로 진행한다. 둘째 날 프로그램은 역사 교사의 강의와 함께 석굴암-불국사-감은사지-문무대왕릉으로 이어지는 역사 유적지 탐방 프로젝트 ‘경주의 이야기로 품는 통일 한걸음’ 활동이 펼쳐진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인성 체험과 연계한 통일 역사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역사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1일 교육복지우선지업사업 중점학교 교육복지사 40명을 대상으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전문성 향상 연수 및 정례협의회’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현장에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교육복지사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사례관리 교육’과 ‘상담기법 워크숍’으로 구성했다. 사례관리교육은 학생중심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것이다. 김미정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부장이 ‘사례관리 전문가로서의 평가 및 종결 준비를 위한 슈퍼비전’을 주제로 사례관리 핵심 요소와 실천 과정에 대해 강의한다. 효과적인 학생 개입 활용을 위한 상담기법 워크숍은 윤주은 DIDAVA학교 대표의 ‘비자발적 학생의 개방성을 높이는 까봐&괜찮아 카드 활용 상담기법’에 대해 알려준다. 이어, 국정과제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화’에 따른 변화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의견을 수렴하는 정례협의회를 진행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사의 위기학생에 대한 효과적 개입과 전문적 사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지난 3월 전면 시행한 후 학부모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부산형 늘봄학교’가 특수학교까지 확대 운영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6월부터 초등학교 과정이 설치된 특수학교 13교를 대상으로 특수학교 장애 학생들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부산형 늘봄학교’ 운영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특수학교 내 늘봄학교는 교당 2실을 운영하고,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을 분반해 한 학급당 학생을 최대 6명까지 수용할 예정이다. 학습형 늘봄을 마친 이후 오후 7시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먼저, 부산교육청은 해당 학교에 1실당 1,950만 원의 구축비를 지원한다. 학교는 예산과 학교 여건을 고려해 학생들의 이동이 쉽고, 밝고 안정된 교실 2실을 6월 중 꾸미면 된다. 늘봄학교 참여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학급당 2명의 전담 인력도 배치하고, 학생들의 개별적인 수준과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부산교육청은 전담 인력 연수, 학교 현장 지원, 학부모·교사와 소통 등을 강화해 안전한 늘봄학교 운영과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산림청, 해운대구와 함께 25일과 26일 양일간 해운대 송림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목재문화페스티벌'이 참여시민 3천여 명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목재문화페스티벌은 산림청이 국산 목재의 올바른 이용 방법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자체 등과 함께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로 12회째며, ‘생활 속 목재 이용으로 탄소중립 실천하기’를 주제로 부산에서 열렸다. 올해 행사는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인 해운대모래축제와 동시에 열려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목재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프로그램이 가장 인기가 많았다. 행사는 ▲목혼식 ▲나무왕 선발대회 ▲목(木)소리 토크쇼 ▲아빠의 밥상 ▲목재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아울러, 핵심 프로그램 중 '목혼식'에서는 5쌍의 부부가 회상(리마인드) 결혼식을 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고, '아빠의 밥상'에서는 이원일 쉐프와 함께 20명의 아빠가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가족들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6월 17일까지 콘텐츠기업지원센터인 '부산콘텐츠비즈타운'에 입주할 기업 38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콘텐츠비즈타운’은 양정동 옛 동서대학교 사회교육원 자리에 위치하며,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후 현재 리모델링 공사 중이다. '부산콘텐츠비즈타운'은 오는 9월경 준공 예정이며, 향후 부산의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시설(인프라)을 제공하고 콘텐츠기업의 생애주기에 따른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부산콘텐츠비즈타운'은 지상 8층 규모로 38개의 기업입주실, 회의실, 세미나실, 복합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실은 24제곱미터(㎡)부터 247.21제곱미터(㎡)까지 9가지 규격으로 구성돼 있어, 기업의 수요에 맞게 신청이 가능하다. 2층에는 부스형 오피스가 6개실, 3 부터 8층까지는 총 36개의 입주실이 있다. 1층에는 기업이 쾌적한 환경에서 활발하게 교류(네트워킹)할 수 있도록 카페테리아와 다용도 복합공간을, 2층에는 회의실과 세미나실을 마련했다. &n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내년 6월까지 '글로벌 물류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트라이포트 혁신전략'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29년 개항 예정인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이 가진 세계적 수준의 공항·항만·물류(철도), 배후시설을 연계한 트라이포트(복합운송체계) 혁신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트라이포트 혁신전략으로 3대 추진전략을 마련하는 것이다. 3대 추진전략은 ▲부산형 트라이포트 모델 정립 ▲맞춤형 제도 및 특구 운영체계 구축 ▲협치(거버넌스) 체계 구축 및 신산업 발전이다. 구체적으로, 물류산업 발전 기반(인프라)을 구축하기 위해 가덕도신공항과 항공·항만·철도가 연계된 부산형 트라이포트 모델을 개발한다. 제도적·정책적 방안으로 트라이포트 국제물류특구와 경제특구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지자체가 특구 지정과 운영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협치(거버넌스) 체계 구성안을 마련한다. 부산의 도시경쟁력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기업활동에 방해되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고, 고부가가치 창출 비즈니스 모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오늘(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 전역에서 '방사능재난 대비 실제 행동화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방사능재난 상황을 가정해 어제(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민·관·군·경 통합 '2024년 부산시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의 일환이다. 시와 16개 자치구·군, 유관기관 등이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방사능재난으로부터 주민보호 체계를 확립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30킬로미터(km)) 10개 자치 구·군과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외 6개** 자치구가 참여하며, 128개의 행정복지센터도 처음으로 훈련에 참여한다. 토론기반 도상훈련(29일)과 행동화 훈련(30일)으로 나눠 2일간 진행된다. 이번 행동화 훈련은 정부, 전문기관 등 60개 이상 기관에서 총 4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버스·기차를 활용한 주민·학생 소개(疏開) ▲주민소개에 따른 교통통제 ▲차량 오염검사 및 제염 ▲광역 이재민구호 거점센터(구호소) 운영 ▲갑상샘방호약품 배포 ▲이재민 구호물자 동원 및 재분배 훈련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오늘(30일) 오전 11시 2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7회 2024 부산 세계자원봉사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첫걸음으로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 대회의 공동위원장인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방성빈 비엔케이(BNK) 부산은행장, 박윤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대회의 기획과 운영, 홍보 등 실질적인 부문에서 자문과 협력을 한다. 대회 기본계획 수립부터 세부 프로그램 개발, 주요 연사 선정, 그리고 홍보 전략 수립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자원봉사계, 언론계, 마이스산업계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와 기획실무위원회를 운영한다. 자문위원회는 대회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각 분야의 전문 지식으로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기획실무위원회는 자문위원회의 논의를 바탕으로 기조 강연, 세미나, 토론회(포럼) 기획 및 운영 등 행사의 세부 계획과 제반 업무를 담당한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는 지난 26일 주민의 생활터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 건강체험터’를 운영했다. 금정산성축제와 연계하여 건강증진 서비스 홍보를 위한 부스를 마련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인지도 조사 △구강보건사업 칫솔질 실천 여부 OX 퀴즈 △건강증진 사업 주민 요구도 조사 △운동·비만 예방·치매·정신건강·암 검진 등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한 체험터를 운영했다. 특히 건강증진 활동을 함께 고민하는 주민 요구도 조사에는 700여 명이 참여하여 관심이 집중됐으며, 그 외에도 건강인지도 조사와 OX 퀴즈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했다. 보건소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2025년 건강증진 사업의 우선순위 선정과 추진 방향에 반영될 예정이며, 주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증진 사업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이동 건강체험터는 연중 진행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지역주민 중 만성질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건강한 노년을 위한 만성질환 관리 교실’을 운영한다. 이는 부산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과 연계하여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앱을 활용하여 대면·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면의 경우 6월 28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12회 운동 교육을 하고, 같은 기간 비대면으로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건강교육 및 상담이 이루어진다. 운동 교육은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 및 건강 관련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맨손 체조 △풍선, 탱탱볼 등을 활용한 도구 체조 △링 밴드 체조 △면역향상 스트레칭 등 다양한 영역으로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부산가톨릭대학교와 협업하여 수업 종료 후에는 사전, 사후 설문조사 등 관련 자료를 근거로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무현장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