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19 (수)

  • 맑음동두천 -4.7℃
  • 맑음강릉 1.4℃
  • 맑음서울 -1.4℃
  • 맑음인천 -0.2℃
  • 맑음수원 -3.1℃
  • 맑음청주 0.8℃
  • 맑음대전 1.0℃
  • 구름조금대구 1.1℃
  • 흐림전주 3.6℃
  • 맑음울산 0.6℃
  • 흐림광주 4.4℃
  • 맑음부산 3.4℃
  • 흐림여수 4.4℃
  • 구름많음제주 9.9℃
  • 맑음천안 -2.9℃
  • 맑음경주시 -2.1℃
  • 구름많음거제 3.3℃
기상청 제공

PR Newswire

Tomorrow.Blue Economy, 항만•도시•기업의 성장 동력으로서 해양 경제의 잠재력 탐구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의 일환으로 11월 4일부터 6일까지 피라 데 바르셀로나(Fira de Barcelona)의 그란 비아(Gran Via) 전시장에서 열린 제4회 Tomorrow.Blue Economy 세계 총회(Tomorrow.Blue Economy World Congress, TBEWC)에서는 해양 경제의 막대한 잠재력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양 생태계를 사회경제적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변화시키는 어업, 양식업, 항만 관리, 조선업, 그리고 바다와 해양에 관련된 기타 활동이 특히 주목받았다.

바르셀로나, 스페인 , 2025년 11월 19일 /PRNewswire/ -- 올해의 TBEWC는 세 가지 주요 행사(바르셀로나 항만공사(Port of Barcelona)가 주관한 '최첨단 항구: 미래의 부두(Smart Ports: Piers of the Future)', 세계해양협의회(World Ocean Council, WOC)가 주최한 '세계해양경제 정상회의(Global Blue Finance Summit)'와 '해양 지속가능성 정상회의(Sustainable Ocean Summit)')로 구성되었으며, 이 세 가지 행사에서는 120명에 달하는 전문가의 참여로 42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Visitors walk through the halls of Tomorrow.Blue Economy 2025
Visitors walk through the halls of Tomorrow.Blue Economy 2025

또한 이번 TBEWC에 마련된 '해양 혁신 센터(Ocean Innovation Hub)'라는 스타트업 구역에는 해양 경제 분야의 유망한 신생 기업 30개가 참가해 지능형 오염 제거 솔루션, 해저 탄소 포집 기술, 부유식 풍력 발전기, 해조류 추출 단백질, 해상 선박용 수소 충전 부표 등 여러 가지 혁신적인 솔루션을 전시했다.

항만 운영과 재정

제7회 최첨단 항구: 미래의 부두 총회에는 호세 알베르토 카르보넬(José Alberto Carbonell) 바르셀로나 항만공사 회장, 구자림 부산항만공사 부사장, 옌스 마이어(Jens Meier) 함부르크 항만공사(Port of Hamburg) CEO 겸 국제항만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Ports and Harbors, IAPH) 회장을 위시해 유럽, 북미, 아시아의 9개 항만 대표가 참석했다.

세계해양경제 정상회의에서는 혁신적인 해양 기술인 블루테크와 해양•연안 시스템에 민간 및 공공 투자를 유치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산호초 투자 기금(Global Fund for Coral Reefs Investment Fund)의 총괄 이사 데일 갤빈(Dale Galvin), 유럽투자은행(European Investment Bank) 수석 기후 자문 에스더 바디올라(Esther Badiola), WWF 영국 지부(WWF UK) 해양 시장 및 금융 담당 선임 이사 루시 홈스(Lucy Holmes) 등 해양 금융 분야의 유력 인사들이 연사로 나서 자리를 빛냈다.

해양 지속가능성 정상회의에서는 기업의 해양 책임 활동에 기업, 스타트업, 혁신가들이 기여할 방안을 탐구했으며, 샌디에이고 항만공사(Port of San Diego) 지속가능성 및 혁신 최고 책임자 제이슨 기픈(Jason Giffen), 엘렌 맥아더 재단(Ellen MacArthur Foundation) 플라스틱 사업 총괄 아이샤 스테닝(Aisha Stenning), 탄소산업위원회(Carbon Business Council)의 전무이사 겸 설립자 벤 루빈(Ben Rubin) 등이 발표자로 나서 통찰력 있는 의견을 공유했다.

피라 데 바르셀로나가 주관한 올해의 Tomorrow.Blue Economy 세계 총회는 바르셀로나 시의회 산하의 바르셀로나 아키바(Barcelona Activa), 바르셀로나 항만공사, 세계해양협의회, 오셔노베이션(Oceanovation), 그리고 '최첨단 항구: 미래의 부두' 주최 측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사진 - https://www.dailyan.com/data/photos/newswire/202511/art_755709_2.jpg
로고 - https://www.dailyan.com/data/photos/newswire/202511/art_755709_1.jpg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SDGs 실천 프로젝트로 청소년들 한자리에…‘2025 SIA 월드 컴피티션’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오는 11월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컨퍼런스 ‘2025 SIA SDGs Youth Conference in Korea’를 앞두고, 국제 청소년 실천 프로젝트 경연대회 ‘SIA(Students in Action) World Competition’이 17일 오후 1시 코리아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SIA(Students in Action)는 청소년이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실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국제 활동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수개월 동안 프로젝트를 준비해 한국에 모여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고 협업하며 경연을 펼친다. 특히 SIA 프로젝트는 단순한 연구나 발표를 넘어 실제 학교·지역사회에서 직접 실행된 행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2025년에는 한국과 몽골을 중심으로 총 6개 팀, 38명의 청소년이 환경·교육·약물(마약)·ESG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양국 청소년들은 올 상반기부터 온라인 토론과 교류를 이어 왔으며, 지난 여름에는 한국 청소년이 몽골을 방문해 현지 청소년들과 함께 캠페인·실천 활동을 수행했다. SIA 프로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