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12 (수)

  • 맑음동두천 15.6℃
  • 맑음강릉 17.3℃
  • 맑음서울 16.9℃
  • 맑음인천 14.9℃
  • 맑음수원 16.6℃
  • 구름많음청주 15.3℃
  • 구름많음대전 14.7℃
  • 흐림대구 14.0℃
  • 흐림전주 13.5℃
  • 흐림울산 15.4℃
  • 흐림광주 12.7℃
  • 흐림부산 15.2℃
  • 흐림여수 14.4℃
  • 흐림제주 16.7℃
  • 흐림천안 15.0℃
  • 흐림경주시 14.8℃
  • 흐림거제 14.3℃
기상청 제공

PR Newswire

팬 퍼시픽 호텔 그룹, 다롄 팬 퍼시픽 호텔 오픈

중국 '차세대 도시'로의 그룹 확장 본격화

싱가포르 2025년 11월 12일 /PRNewswire/ -- 싱가포르 소재 UOL 그룹(UOL Group Limited)의 호텔 사업 부문인 팬 퍼시픽 호텔 그룹(Pan Pacific Hotels Group, PPHG)이 다롄 팬 퍼시픽 호텔(Pan Pacific Dalian)의 개장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개장은 PPHG가 중국 내 일곱 번째 선보이는 호텔이자, 활기 넘치는 해안 도시 다롄에서의 첫 진출을 의미한다.

Pan Pacific Dalian, strategically located on Youting Road
Pan Pacific Dalian, strategically located on Youting Road

요우팅로(Youting Road)에 전략적으로 위치한 다롄 팬 퍼시픽 호텔은 현대적인 편안함과 지역 특색이 조화를 이루는 숙박 경험을 제공한다. 호텔은 싱하이 광장(Xinghai Square), 다롄 월드 엑스포 센터(Dalian World Expo Centre), 다롄 싱하이 컨벤션전시센터(Dalian Xinghai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와 인접해 있어 비즈니스 및 레저 여행객 모두에게 이상적인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중국 동북부에 자리한 다롄은 국제 무역, 해양 혁신, MICE(회의•인센티브•컨벤션•전시) 산업의 중심지로 빠르게 성장하며 해안 경제의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2023년 다롄의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87.8% 증가해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섰으며[1] 2024년 GDP는 9516억 9000만 위안(미화 약 1310억 달러)을 기록했다[2]. 외국인 투자 유치 규모도 90% 급증했다.

초 펭 섬(Choe Peng Sum) 팬 퍼시픽 호텔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다롄은 국내 관광과 비즈니스 여행 모두에서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상업, 문화, 연결성의 중심지로 부상 중인 다롄은 앞으로 막대한 잠재력을 지닌 도시다. 이번 개장은 중국 시장에 대한 PPHG의 장기적 헌신을 보여주는 사례로, 다롄 진출은 중국의 '차세대 도시(next-wave cities)'들이 이끄는 관광과 경제 성장의 흐름에 발맞춘 전략적 행보"라고 밝혔다.

견고한 내수 성장 기반

중국의 국내 여행 시장은 미화 약 7440억 달러 규모로, 현재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크다. 맥킨지(McKinsey) 보고서[3]에 따르면, 해당 시장은 연평균 12% 성장세를 보이며 2030년에는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여행 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는 또한 전 세계 호텔 신축 계획의 30%가 중국에 집중돼 있으며, 특히 고급 숙박시설 비중이 크게 높아지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초 펭 섬 CEO는 "중국은 여전히 세계 경제의 가장 역동적인 성장 엔진 중 하나다. 가처분 소득 증가, 도시화, 그리고 '더 많이 경험하고자 하는' 중국 소비자들의 열망이 여행 수요를 강하게 견인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은 환대 산업에 커다란 기회로 이어진다. 이는 중국에서 출국하는 해외여행객을 맞이하는 것뿐 아니라, 점점 더 세련되어지는 내수 시장을 충족시키는 것과도 직결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PPHG는 중국의 장기적 성장 궤도에 확신을 가지고 투자하고 있다. 여행과 환대 산업은 앞으로도 중국 경제와 세계 관광 수요의 핵심 축으로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52층 높이로 우뚝 선 다롄 팬 퍼시픽 호텔은 황해와 주변 언덕의 파노라마와 같은 전망을 제공하며, PPHG의 '그레이스풀 럭셔리 2.0(Graceful Luxury 2.0)' 철학에 따라 세련된 디자인과 현대적 품격을 겸비했다. 이 철학은 의미 있고 감각적으로 풍부한 환대 경험을 추구한다. 호텔 디자인은 중국과 러시아 간 무역의 중심지였던 다롄의 풍부한 문화유산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우아함과 시대를 초월한 여행의 감각을 융합해 로맨틱한 크루즈 감성의 인테리어로 꾸며진 216개의 객실 및 스위트룸을 갖추고 있다. 건물 꼭대기 층에는 다양한 미팅 및 다이닝 공간과 함께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루프톱 바가 마련돼 있어, 잊을 수 없는 파노라마 경험을 약속한다.

호텔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루프톱 헬리패드가 있다. 이는 VIP 이동, 관광 비행, 특별 행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최신식 회의 및 행사 시설, 완비된 피트니스 센터, 편안한 스파를 갖춰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한다.

이번 다롄 팬 퍼시픽 호텔 개장은 팬 퍼시픽 호텔 그룹(PPHG)의 중국 내 전략적 성장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현재 포트폴리오에는 팬 퍼시픽 베이징(Pan Pacific Beijing), 팬 퍼시픽 닝보(Pan Pacific Ningbo), 팬 퍼시픽 쑤저우(Pan Pacific Suzhou), 팬 퍼시픽 톈진(Pan Pacific Tianjin), 팬 퍼시픽 샤먼(Pan Pacific Xiamen), 팬 퍼시픽 서비스드 스위트 닝보(Pan Pacific Serviced Suites Ningbo)가 포함돼 있다.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kcVlFmx19lrv_VlbgTFEKWnRnYDAw-m9?usp=drive_link고해상도 이미지 자료는 여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출처

팬 퍼시픽 호텔 그룹 소개

팬 퍼시픽 호텔 그룹(Pan Pacific Hotels Group)은 전 세계 30개 이상의 도시에 걸쳐 50개 이상의 호텔, 리조트, 서비스드 스위트를 보유•운영하는 글로벌 환대 기업이다. 그룹은 팬 퍼시픽(Pan Pacific), 파크로열 컬렉션(PARKROYAL COLLECTION), 파크로열(PARKROYAL) 등 세 개의 브랜드로 구성돼 있으며, 아시아태평양•북미•아프리카•유럽 등지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본사는 싱가포르에 있으며, 싱가포르 증시에 상장된 UOL 그룹(UOL Group Limited)의 계열사다.

팬 퍼시픽 호텔 & 리조트(Pan Pacific Hotels and Resorts)는 탁월함에 대한 열정과 함께 모든 고객에게 진심 어린 우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크로열 컬렉션 호텔 & 리조트(PARKROYAL COLLECTION Hotels & Resorts)는 삶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열정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파크로열 호텔 & 리조트(PARKROYAL Hotels & Resorts)는 사람과 장소에 대한 진정한 애정으로, 고객이 현지의 진짜 문화를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홈페이지: www.panpacific.comhttps://www.panpacific.com/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재욱 칠곡군수, ‘농업인의 날’ 맞아 기산면 영농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역 농업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김재욱 칠곡군수가 기산면 주요농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재욱 군수는 기산면 일대의 농가를 찾아 최영희 사과농가, 장병욱·권오봉 참외농가, 박윤호 한라봉농가를 차례로 방문했다. 김재욱 군수는 사과 수확이 한창인 시기에 농가를 찾아 일손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직접 사과 수확 과정을 살피며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참외 접목 현장을 방문해 접목 작업 과정을 살펴보고 재배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한라봉 재배 농가를 찾아 재배 기술과 시설 현황을 점검하며, 지속 가능한 과수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재욱 군수는 “최근 이상기후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농업인의 헌신과 땀방울이 칠곡군 농업의 경쟁력을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작목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기후변화와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