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9월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2025년 경상남도 환경보건 취약(가능)지역 주민 환경유해인자 노출평가 및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서성동·진북면, 마산회원구 내서읍, 의창구 대산면·동읍 ▲함안군 칠서면 일대에서 진행했으며 ▲함안군 칠원읍은 추적관리 대상 지역으로 포함했다.
이번 사업은 환경보건 취약(가능)지역의 환경오염 노출 수준과 주민 건강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체계적인 환경보건 관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추진했다.
또한,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경상남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해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제공 및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로써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앞으로도 취약(가능)지역 주민의 환경유해인자 노출 수준과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환경오염으로 인한 잠재적 건강 위험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설정에 맞는 효과적인 환경보건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 김아라 사무국장은 “이번 환경유해인자 노출평가 및 건강모니터링은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했다.”라며 “앞으로 환경과 건강을 함께 지킬 수 있는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지역 내 환경보건 감시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