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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위험물시설 현장 실무교육으로 화재 예방 역량 강화

10~11월 도내 주요 저유소 4곳 대상 순차적 실습 진행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화재안전조사단과 위험물 민원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주요 저유소 4곳을 대상으로 ‘위험물제조소등 현장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제 저유소 시설을 방문해 위험물 저장 및 취급시설의 구조와 설비 기준을 직접 확인하는 현장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근 산업 현장의 복잡성과 위험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소방의 역할이 단순한 화재 진압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위험물시설은 화재나 폭발 위험이 높아 전문적 대응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그동안 지역별 소방서의 위험물 관련 검사 역량에 다소 편차가 있었던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의 통일성과 전문성 강화가 기대된다.

 

교육에는 각 소방서 화재안전조사단과 위험물 민원담당자가 참여해 위험물 취급소와 저장소(옥외탱크, 옥내탱크 등)의 설치 기준과 구조적 특징을 중심으로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이경진 과장이 강사로 참여해,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위험물탱크 완공검사와 점검요령을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위험물시설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점검 능력은 현장 안전관리의 기본”이라며, “지속적인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화재 예방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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