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8.8℃
  • 맑음강릉 15.3℃
  • 맑음서울 11.3℃
  • 맑음인천 10.5℃
  • 맑음수원 9.8℃
  • 맑음청주 13.8℃
  • 맑음대전 11.8℃
  • 맑음대구 12.4℃
  • 맑음전주 12.9℃
  • 구름조금울산 12.1℃
  • 구름조금광주 13.8℃
  • 구름많음부산 15.2℃
  • 구름많음여수 15.7℃
  • 구름많음제주 16.7℃
  • 맑음천안 9.4℃
  • 맑음경주시 10.7℃
  • 구름많음거제 12.5℃
기상청 제공

PR Newswire

화웨이 워치 GT 6 시리즈, 베니스 비엔날레 한정 워치 페이스 공개... 예술과 스마트 라이프의 만남 실현

베니스, 이탈리아 2025 114 /PRNewswire/ -- 화웨이(Huawei)2025 5 10일부터 11 23일까지 열리는 제19회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Venice Architecture Biennale)에서 중국관(China Pavilion)과의 협업을 통해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선보이고 있다. 화웨이는 중국관의 '인텔리전스 및 기술 총괄 파트너'로 참여해 HUAWEI Mate X6, HUAWEI MatePad Pro 12.2인치 PaperMatte Edition, HUAWEI MatePad Pro 13.2인치 PaperMatte Edition 등 혁신 제품을 전시관 설계에 통합했다. 이를 통해 중국의 건축 유산을 스마트 기술로 조명하고 있다.

이 기술적 파트너십을 기념하기 위해, 화웨이 워치 GT 6 시리즈(HUAWEI WATCH GT 6 Series) 2025 9월 출시 이후 베니스 비엔날레 설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세 가지 한정 워치 페이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들 워치 페이스는 건축과 예술의 미학을 일상 속으로 확장하며, 사용자들에게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그중 하나인 '둔황 콘스텔레이션(Dunhuang Con-stella-tion)' 워치 페이스는 아틀리에 알터 아키텍츠(Atelier Alter Architects)의 설치작품 'Dunhuang Con-stella-tion'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 작품은 실크로드(Silk Road) 상에서 다양한 문명이 교차하며 새로운 예술을 창조했던 둔황의 역사적 의미를 반영한다. 특히 모가오석굴 285(Mogao Cave 285)의 네 개 돔에는 그리스, 페르시아, 인도, 중국의 건축 요소가 공존해 있으며, 이는 서로 다른 문명이 어떻게 우주를 상상했는지 보여준다. 해당 설치작품에서 건축가는 둔황을 미래의 부유 도시(futuristic floating city)로 재해석하며, 다양한 문화의 조화로운 융합과 성운의 신비로움을 구현하여 '문명의 공명(civilization resonance)'이라는 개념을 현대적으로 시각화했다.

The Dunhuang Con-stella-tion watch face
The Dunhuang Con-stella-tion watch face

'천궁의 돔(Vault of Heaven)' 워치 페이스는 왕쯔겅(Wang Zigeng) 중앙미술학원 건축학과 부교수이자 PILLS의 설립자 겸 수석 건축가의 설치작품 'Vault of Heaven'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 작품은 중국 건설 현장에 버려진 녹색 보호망을 재활용해 전통 건축 요소인 '자오징(우물) 천장(caisson ceiling)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작품은 무형문화유산인 대나무 엮기 기법(bamboo weaving)을 결합한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페나키스토스코프(phenakistoscope)를 연상시키는 시각적 효과를 만들어낸다. 이를 통해 고대 사원 건축에서 천상의 궁전을 상징하던 '자오징 천장'에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중국 고유의 자연 철학을 중심으로 찰나적이면서도 심오한 순간들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서사를 엮어낸다. 궁극적으로 이 워치 페이스는 천궁에 대한 시적인 상상과 더 나은 삶을 향한 중국인들의 끊임없는 추구를 생생하게 담아낸다.

The Vault of Heaven watch face
The Vault of Heaven watch face

또 다른 한정판인 '중국의 도시만물의 본성(City in China – Nature of All Things)' 워치 페이스는 WAY 스튜디오(WAY Studio)의 설치작품 'City in China – Nature of All Things'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 작품은 자연환경과 도시 건축이 조화롭게 융합된 미래 도시를 상상하며, 첨단 교통 시스템으로 초고층 빌딩 간 연결 구조를 재구성해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개념을 제시한다. 또한 건축물이 살아있는 유기체처럼 유기적으로 성장한다는 개념을 강조한다.

The City in China - Nature of All Things watch face
The City in China - Nature of All Things watch face

화웨이는 이번 워치 페이스 시리즈를 통해 중국관의 주제인 '공존(CO-EXIST)'을 자사의 첨단 기술 제품에 자연스럽게 통합하며, 예술건축웨어러블 기술의 경계를 허물었다. 이러한 혁신적 시도는 문화적 표현의 지평을 확장한다. 화웨이 워치 GT 6 시리즈 사용자는 이제 이 독특한 워치 페이스들을 통해 동양의 미학과 스마트 라이프를 우아하고 기능적인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화웨이는 개방적이고 다각적이며 국제적인 시각을 유지하며 세계적 예술 흐름에서 영감을 얻고, 디자인의 무한한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앞으로도 화웨이는 기술 미학의 발전을 선도하며, 전 세계 소비자에게 세련된 프리미엄 기술 경험을 제공하고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나주 시민이 나섰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