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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스타 플러스 레전드 홀딩스, 갤럭시에 전략적 투자 - 글로벌 IP 포트폴리오 강화 포석

경주, 대한민국 2025년 11월 4일 /PRNewswire/ -- 홍콩 증시 상장 기업 스타플러스 레전드 홀딩스(Star Plus Legend Holdings Limited, 주식 코드: 06683.HK)가 산업 펀드를 통해 한국의 유명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기업 갤럭시에 전략적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타 플러스가 이번에 청약한 갤럭시 발행 주식은 최대 7%로, 납입금은 8백만 달러다. 이는 펀드 자본의 1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갤럭시는 지드래곤, 김종국, 송강호 등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아티스트가 다수 소속돼 있는 회사로, 이번 투자는 스타플러스 레전드 홀딩스가 글로벌 IP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나온 것이다.


발표에 앞서 케이팝을 상징하는 가수 지드래곤이 APEC 경주 이브닝 갈라에 출연하며 국제 무대에서 지닌 영향력을 입증하기도 하였다. 스타플러스 레전드 홀딩스는 갤럭시 투자를 통해 지드래곤 같은 고급 아티스트와 관계 강화, 글로벌 콘서트 투어, 대규모 테마 전시회, 아티스트 IP 및 파생 상품 개발 등의 분야에서 양사 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타플러스는 최근 '초초'(CHOUCHOU), '코치 리우'(Coach Liu) 같은 슈퍼 IP를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였다. 누적 팬은 2억 8천만 명에 달하며, 정식 공동 브랜드 제품에서 10억 위안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강력한 IP 운영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갤럭시 소속 아티스트들은 음악, 버라이어티 쇼, 영화 등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드래곤은 패션과 음악에서, 김종국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송강호는 국제 영화계에서 크게 활약하고 있으며 앞으로 스타플러스가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몸집을 키우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소식에 힘입어 스타플러스 레전드의 주가는 이날 상승세로 출발해 장중 한때 10% 넘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회사의 전략을 시장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의미다. 업계에서는 이번 투자가 중화권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려는 스타플러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양사 간 브랜드 파워가 시너지를 일으켜 'IP+' 모델의 가능성도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스타플러스는 갤럭시와 구체적인 협력 세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한편 IP 창작과 풀 링크 운영의 장점을 활용하여 협력 프로젝트의 글로벌 확대를 촉진하고, 'IP + 제품 + 기술 + 채널'이라는 글로벌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스타플러스의 행보는 세계 시장으로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좋은 IP 자원을 확보하여 주주 가치를 높이겠다는 의지의 발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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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나주 시민이 나섰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