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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줌라이언, '아그리테크니카 2025' 박람회에서 고급 친환경•스마트 농기계 공개 예정

하노버, 독일 2025년 11월 4일 /PRNewswire/ -- 줌라이언 중공업과학기술(Zoomlion Heavy Industry Science & Technology Co., Ltd., 1157.HK)이 오는 11월 9일 독일 하노버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농업 기술 박람회인 아그리테크니카 2025(AGRITECHNICA 2025)에서 고급 친환경•스마트 농기계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중국의 대표적 중장비 제조사인 줌라이언은 유럽 시장을 겨냥한 하이브리드 트랙터 및 수확기 등 9종의 첨단 모델을 선보인다.

지난 10월 29일, 줌라이언의 차세대 기계들은 브랜드를 상징하는 '오로라 그린(Aurora Green)' 색상으로 도색되어 하노버 전시센터(Hanover Exhibition Center)에 입성했고, 이로써 줌라이언은 5번 전시홀에서 가장 먼저 설치를 시작한 기업 중 하나로 기록됐다. 높이 약 4미터에 달하는 대형 장비는 줌라이언의 엔지니어링 기술과 지속 가능한 혁신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다.

Zoomlion sets up its exhibition area in Hall 5 ahead of AGRITECHNICA 2025 at the Hanover Exhibition Center on Oct. 29
Zoomlion sets up its exhibition area in Hall 5 ahead of AGRITECHNICA 2025 at the Hanover Exhibition Center on Oct. 29

줌라이언의 2025년 전시 전략은 '신에너지', '신기술', '글로벌 브랜드 재도약'이라는 세 가지 핵심 축을 기반으로 한다.

전시를 이끌 주요 제품은 유럽 농업 방식과 환경 기준에 맞춤 제작된 신에너지 농기계들이다. 이 장비들은 최적화된 출력, 에너지 효율성, 그리고 향상된 운전자 편의성을 특징으로 하며, 이는 현대 농업 운영에서 핵심적인 우선순위 요소들이다.

전시의 주요 하이라이트는 줌라이언이 독자 개발한 'HIDD 플랫폼'으로, 8가지 핵심 기술로 구동되는 자체 통합 하이브리드 동력 시스템이다. 이 아키텍처는 줌라이언의 차세대 스마트 농기계 기반을 형성하며, 효율성, 자동화, 연결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또한 줌라이언은 독일 자회사 라베(RABE)의 성과도 함께 조명할 예정이다. 라베는 100년 이상의 경운, 파종, 비료 살포 분야 경험을 보유한 농기계 브랜드로, 2020년 줌라이언에 인수된 이후 자사의 공학적 기술력과 줌라이언의 글로벌 연구개발(R&D) 및 제조 역량을 결합해 유럽 시장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줌라이언은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독일 하노버 5번 전시홀 D37 부스에서 참관객, 파트너, 업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최신 혁신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지속 가능하고 지능적인 농업의 미래에 대한 논의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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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나주 시민이 나섰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