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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울산교육청, 친환경 청사 만들기 전 직원 동참

기후위기 대응해 일상 속 자발적 참여 독려 홍보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 오전 8시부터 청사 정문과 후문, 1층 중앙 현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환경친화적 청사 만들기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는 교육청의 친환경 정책에 모든 직원이 함께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일상 속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염기성 부교육감, 각 국장과 직원들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폐지를 재활용해 직접 제작한 손팻말을 들고 ‘차량 5부제 참여’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근절’ 등 두 가지 주요 실천 과제를 알렸다.

 

또한 친환경 홍보영상을 송출해 기후 위기 심각성을 공유했다.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차량 5부제 참여’, ‘일회용품 사용 자제’ 등의 문구가 적힌 친환경 간식을 나눠주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앞서 교육청은 지난 9월 1일부터 5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 참여 활성화 공모’를 진행해 우수 제안 작품을 선정, 게시하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홍보 활동은 환경 보존과 효율적인 차량 이용 문화를 조성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직원 모두가 함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청사 문화를 만들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앞으로도 차량 5부제 준수 점검과 일회용품 사용 자제 등 생활 속 환경 실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친환경 청사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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