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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영환 충북도지사, 도정 성과, 도민이 체감토록 홍보 강화해야

확대간부회의서, 민선8기 성과 ‘별 7개’ 자평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7일 충북도의회 워크숍룸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도정은 혁혁한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도민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며 각 실.국에 도정 홍보 강화를 지시했다.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은 저출생 극복, 고용, 투자유치 등에서 전국 최고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런 성과는 모두 도 공직자들의 창의적 노력 덕분이지만, 도민들이 체감하지 못하면 의미가 반감된다”고 역설했다.

 

김 지사는 “나는 요즘 어디를 가든 충북의 도정 성과를 홍보하며, ‘별이 7개’라고 말한다”며 주요 성과 열거했다.

 

“올 상반기 출생아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했고, 고용 부문에서는 고용률 74.1%로 제주를 제외하고 전국 1위, 실업률 0.8%로 전국 최저를 기록해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강조하는 한편, “투자유치 부문에서는 민선8기 이후 63조 원을 돌파해 비수도권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질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 수출 성장률, K-유학생 증가율, 관광객 증가율도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 밖에도 충북은 청주공항 이용객 급증, 일하는 밥퍼, 의료비 후불제,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영상자서전 등 다른 지역에 없는 창의적 정책들로 주목받고 있다”며 “정책 성과가 많은데도 도민들이 잘 체감이 안 돼 아쉽다”고 말했다.

 

그는 “실‧국에서는 우리의 정책을 도민들에게 적극 알릴 수 있도록 언론 홍보를 강화하고,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개인 SNS를 통하여 충북의 정책을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도정의 성과는 결국 도민이 체감할 때 완성된다”며,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홍보 전략으로 도민 공감과 자부심을 높여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지사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관련해 “재정 여건상 지방비 부담에 대한 논의가 더 필요하지만, 시범사업에서 충북만 소외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추가 선정이 필요하다는 뜻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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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위급한 순간 생명 구한 선행 의인(義人) 5명에게 도지사 표창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2월 24일 오전 11시 20분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나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이웃의 안전을 지켜낸 선행 의인 5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선행의인상은 의로운 행동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고 사회 정의 실현에 기여한 도민 또는 단체(필요시 도외 거주자 또는 단체)에 수여되는 포상이다. 원주경찰서 소속이던 권두성 경위는 2025년 7월 서울에서 동기 경찰관들과 임용 10주년 모임 중 사람이 쓰러져 있는 데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냐는 요청에 동기들과 함께 침착하게 역할을 분담해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조치를 실시해 생명을 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강원특별자치도민 프로축구단(강원FC) 소속 김범수 의무트레이너와 이강훈 물리치료사는 2025년 5월 광주FC와의 원정경기 도중 어린이 팬이 열사병 증세로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관중석으로 즉각 달려갔다. 두 사람은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의료진에게 신속히 인계해 해당 어린이가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