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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제5회 청도 읍성 서문축제, 전통과 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청도군가 주최하고 청도민속예술협회가 주관한 ‘제5회 청도 읍성 서문축제’ 지난 10월 25일 청도읍성 서문 특설무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문화의 계승과 지역 공동체 화합을 목적으로 열렸으며, 풍물놀이·농악·전통예술공연·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행사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역 예술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준비한 공연들은 청도의 멋과 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가요와 전통무용, 민요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이어 열린 본 공연에서는 가야금 병창과 판소리 창극 등 수준 높은 전통예술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도민속예술협회 관계자는 “청도의 문화와 예술이 함께 숨 쉬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제5회 청도 읍성 서문축제가 전통문화의 계승뿐 아니라 군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뜻깊은 축제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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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사교육 대책 1년 평가…시장 변화와 지속 과제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교육 경감 대책의 중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 수요 흡수를 목표로 했으나, 학부모들의 사교육 의존도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고액 사교육 시장은 음성화되며 새로운 양상을 보였다. 2025년 초 교육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교육 시장 건전화 및 공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공교육 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 EBS 연계 강화, 수능 출제 기조 변화 예고, 그리고 불법 사교육 업체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었다. 이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사교육 시장은 하반기 들어 다시 활기를 띠는 모습을 보였다. 당초 정부는 사교육비 총액을 전년 대비 10% 이상 감축 목표를 제시했으나, 통계청이 2025년 11월 발표한 '2025년 사교육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24년 43.3만원에서 2025년 45.1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기대와 상반되는 결과다. 특히 초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