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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예천비행장(k-58) 소음영향도 조사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예천군은 공군에서 예천비행장에 대한 소음영향도 조사(1차)를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소음피해지역을 지정하기 위하여 5년마다 소음영향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예천비행장 소음영향도 조사는 군소음피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선정된 10개소(예천군 8개소, 문경시 2개소)에서 소음전문 측정업체가 실시했다.

 

지난 23일, 호명읍 담암리의 소음측정 현장에는 김학동 군수가 참여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군수는 “군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상황, 보상금의 현실화, 보상지역의 확대, 보상신청 절차의 간소화를 국방부, 국가권익위원회등 여러 경로를 통해 적극 요구하고 있다. 예천군은 주민들이 소음피해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차 소음영향도 조사는 2026년도 상반기 중에 실시될 예정이며, 소음영향도 조사(1차, 2차)이후 주민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2026년 12월에 소음영향도를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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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사교육 대책 1년 평가…시장 변화와 지속 과제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교육 경감 대책의 중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 수요 흡수를 목표로 했으나, 학부모들의 사교육 의존도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고액 사교육 시장은 음성화되며 새로운 양상을 보였다. 2025년 초 교육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교육 시장 건전화 및 공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공교육 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 EBS 연계 강화, 수능 출제 기조 변화 예고, 그리고 불법 사교육 업체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었다. 이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사교육 시장은 하반기 들어 다시 활기를 띠는 모습을 보였다. 당초 정부는 사교육비 총액을 전년 대비 10% 이상 감축 목표를 제시했으나, 통계청이 2025년 11월 발표한 '2025년 사교육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24년 43.3만원에서 2025년 45.1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기대와 상반되는 결과다. 특히 초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