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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국생활개선 영천시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

농업의 가치를 잇는 여성농업인의 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한국생활개선 영천시연합회는 지난 21일,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의 가치를 잇는 여성의 힘!’을 주제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여성 농업인들의 결속과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원들은 먼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를 방문해 지역 산업과 경제 흐름을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함께 이어가자! 영천 농업의 미래를!’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여성 농업인의 리더십과 지역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문경새재에서 열린 문경사과축제를 관람하며 농업과 관광의 융합이 지닌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정옥 회장은 “경영비 상승과 기상이변 등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 지친 회원들이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재충전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발전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늘 힘써오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을 보여주고 있어 감사히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촌 여성 리더로서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영천시연합회는 앞으로도 농업의 가치를 전파하고, 여성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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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사교육 대책 1년 평가…시장 변화와 지속 과제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교육 경감 대책의 중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 수요 흡수를 목표로 했으나, 학부모들의 사교육 의존도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고액 사교육 시장은 음성화되며 새로운 양상을 보였다. 2025년 초 교육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교육 시장 건전화 및 공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공교육 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 EBS 연계 강화, 수능 출제 기조 변화 예고, 그리고 불법 사교육 업체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었다. 이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사교육 시장은 하반기 들어 다시 활기를 띠는 모습을 보였다. 당초 정부는 사교육비 총액을 전년 대비 10% 이상 감축 목표를 제시했으나, 통계청이 2025년 11월 발표한 '2025년 사교육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24년 43.3만원에서 2025년 45.1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기대와 상반되는 결과다. 특히 초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