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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문경시,‘제1회 문경청년대상’수상자 선정

혁신역량, 도전정신, 사회복지 등 부문별 청년대상 확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7일 2025년 제1회 문경청년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3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문경청년대상은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가지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청년을 발굴·포상하는 것으로‘문경시 청년대상 조례’에 근거하여 올해 처음 선정했으며, 혁신역량부문·도전정신부문·사회복지부문·특별공로부문 등 총 4개 부문이다.

 

수상자는 ▶혁신역량부문 김학수(45·남) ▶도전정신부문 김학노(33·남) ▶사회복지부문 양재필(43·남) 등 3명이 선정됐으며 특별공로부문은 후보 추천이 없어 제외됐다.

 

혁신역량부문 수상자 김학수 씨는 2005년 전통도자기 분야에 입문하여전통도자기법 연구·전승 등 도자기 발전에 매진했으며, 관내 교육기관 도자 체험 강사로 활동하며 도예를 통한 학생 인성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도전정신부문 수상자 김학노 씨는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을 개발하여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특히 농업정책 및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에 노력해 왔다.

 

사회복지부문 수상자 양재필 씨는 점촌남성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며 화재예방교육, 재난구호활동에 전념하며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문경청년대상은 청년이 사회 각 분야에서 쌓아온 노력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그 의미를 확산하는 출발점”이라며“앞으로도 청년이 존중받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문경청년대상 시상은 10월 25일(토) 점촌점빵길 일원에서 열리는‘제3회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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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사교육 대책 1년 평가…시장 변화와 지속 과제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교육 경감 대책의 중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 수요 흡수를 목표로 했으나, 학부모들의 사교육 의존도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고액 사교육 시장은 음성화되며 새로운 양상을 보였다. 2025년 초 교육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교육 시장 건전화 및 공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공교육 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 EBS 연계 강화, 수능 출제 기조 변화 예고, 그리고 불법 사교육 업체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었다. 이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사교육 시장은 하반기 들어 다시 활기를 띠는 모습을 보였다. 당초 정부는 사교육비 총액을 전년 대비 10% 이상 감축 목표를 제시했으나, 통계청이 2025년 11월 발표한 '2025년 사교육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24년 43.3만원에서 2025년 45.1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기대와 상반되는 결과다. 특히 초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