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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영덕교육지원청,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관내 모든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담당 장학사, 교감 그리고 기초학력지원센터 담당 교사가 컨설턴트로 나선다.

 

특히, 학교로 찾아가는 컨설팅과 소규모 학교 연합 컨설팅 방식을 도입해 학교 현장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교사는 “컨설턴트의 조언을 통해 그동안 고민했던 부분을 해결할 수 있었고, 학생들을 이해하고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으로 학교별 특성과 컨설팅 요청 과제에 맞는 기초학력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들의 학습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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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 사망' 대학생 사건이 드러낸 캄보디아 '스캠 지옥'의 실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캄보디아의 한 외딴 지역에서 한국인 대학생이 '고수익 일자리'에 속아 납치된 후 고문으로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동남아시아에 뿌리내린 국제 온라인 사기(스캠) 조직의 잔혹한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이 사건은 한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가용 자원 총동원"을 지시하는 등 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응을 촉발시켰다. 사기 조직의 덫과 고문 사망 사건 사망한 22세 대학생 박 모 씨는 지난 8월, 캄보디아 박람회 참석을 명목으로 출국했으나 곧바로 범죄 조직에 의해 납치되었다. 조직은 가족에게 3만 5,000달러(약 5,000만 원)의 몸값을 요구했으나, 결국 박 씨는 심장마비와 고문의 흔적이 남은 채 캄포트주(州) 보코산 인근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이 사건은 캄보디아 내에서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납치 및 감금 범죄가 얼마나 조직적이고 폭력적인지를 극명하게 보여주었다. 경찰 수사 결과, 이 범죄 조직에는 과거 한국 내 마약 유통 사건의 주범이 연루된 정황까지 포착되어 충격을 더하고 있다. 한-캄 합동 TF 출범과 송환 딜레마 한국 정부는 외교부 차관과 경찰 수뇌부를 포함한 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