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9 (월)

  • 구름많음동두천 2.4℃
  • 구름많음강릉 4.0℃
  • 구름많음서울 5.1℃
  • 구름많음인천 5.0℃
  • 구름많음수원 4.4℃
  • 맑음청주 4.6℃
  • 구름조금대전 2.8℃
  • 구름많음대구 2.7℃
  • 구름조금전주 6.6℃
  • 구름많음울산 3.5℃
  • 흐림광주 7.1℃
  • 구름많음부산 6.6℃
  • 흐림여수 7.0℃
  • 맑음제주 10.5℃
  • 구름많음천안 1.0℃
  • 구름많음경주시 -1.0℃
  • 구름많음거제 3.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영덕군농업회의소, 회원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과 농업 혁신·발전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사)영덕군농업회의소는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회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6일 영덕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엔 농업회의소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명식 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의 명사 특강과 함께 김광열 영덕군수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특강에 나선 신 전 원장은 품목별 생산자 조직에 관한 주제로, 개별 농가의 영세성을 극복하고 시장 교섭력을 높여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농산업 발전을 이끌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김광열 영덕군수는 회원들과 지역 농업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나눴다.

 

특히,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성장을 위한 지원을 영덕 농업의 미래 핵심 정책으로 강조했다.

 

아울러 김 군수는 농촌 인력 지원, 여성 농업인 지원, 미래 농업 정책 등 세부적인 정책 계획을 회원들과 논의하며 농촌 활력 증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영덕군농업회의소 이원용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회원들이 치열한 내부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바를 도출하고 우리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2025 사교육 대책 1년 평가…시장 변화와 지속 과제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교육 경감 대책의 중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 수요 흡수를 목표로 했으나, 학부모들의 사교육 의존도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고액 사교육 시장은 음성화되며 새로운 양상을 보였다. 2025년 초 교육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교육 시장 건전화 및 공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공교육 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 EBS 연계 강화, 수능 출제 기조 변화 예고, 그리고 불법 사교육 업체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었다. 이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사교육 시장은 하반기 들어 다시 활기를 띠는 모습을 보였다. 당초 정부는 사교육비 총액을 전년 대비 10% 이상 감축 목표를 제시했으나, 통계청이 2025년 11월 발표한 '2025년 사교육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24년 43.3만원에서 2025년 45.1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기대와 상반되는 결과다. 특히 초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