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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고성군의회, 제305회 임시회 개회

2025년 하반기 현장확인 의정활동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고성군의회는 1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고성군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 17건을 처리하고, 기간 중 3일간 군이 추진 중인 각종 주요사업에 대한 하반기 현장확인 의정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현장확인 의정활동의 건 등을 상정했으며, 김석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을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9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 운영에 필요한 안건 심의와 현장확인 의정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라며 “현안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피고,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고성군의회는 언제나 군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찾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군민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는 열린의정, 바른의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석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 극복 방안으로 기업 유치 지원체계 강화를 강조하며, “기업하기 좋은 고성, 기업이 찾아오는 고성”을 만들기 위해 민원 해결에서 기업 유치, 정주 지원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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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다"… 한은, 원화 약세에 강력 경고음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위원이 최근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는 원화 약세 현상에 대해 강력한 경계감을 드러냈다. 원·달러 환율이 심리적 저지선을 위협하며 16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자, 외환 당국이 단순한 모니터링을 넘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 금통위원은 최근 고공행진 중인 환율 상황에 대해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상황”이라는 인식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최근 글로벌 강달러 현상에 연동된 원화 가치 하락 속도가 우리 경제 펀더멘털에 비해 과도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현재 원화 가치는 달러 대비 급락하며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약 1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접근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환율이 위험 수위를 넘나들며 변동성을 키우고 있어, 외환 당국의 개입 없이는 쏠림 현상을 막기 어렵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통상적으로 원화 약세(환율 상승)는 수출 가격 경쟁력을 높여 수출 기업에 호재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의 상황은 다르다. 원자재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 구조상, 과도한 환율 상승은 원자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