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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괴산군의회, 괴산군가족센터와 간담회 시행

가족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협력 방안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괴산군의회는 9월 30일 괴산군가족센터에서 ‘센터의 지역사회 역할’을 주제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앞으로 가족센터가 지역사회에서 수행해야 할 역할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토의 주요 안건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변화 추세 ▲가족 상담·돌봄 서비스 확대 필요성 ▲지역사회와 연계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 운영 ▲농촌 여성 일자리사업 활성화 ▲문화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문화 페스티벌 개최 등으로 정리됐다.

 

김낙영 의장은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 모두에게 든든한 생활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 “군의회도 가족센터가 지역사회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괴산군에는 약 300명의 이주여성이 거주하고 있으며, 전체 가족 수는 1,000여 명에 달해 가족센터의 역할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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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3,370만 명 정보 유출' 본사 고강도 압수수색… "보안 구멍 뚫렸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단일 기업 사상 최대 규모인 3,000만 명 이상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쿠팡에 대해 경찰이 사흘 연속 고강도 압수수색을 벌이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11일 오전 9시 40분쯤부터 서울 송파구 신천동 쿠팡 본사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파견해 3일 차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각각 10시간 넘게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인 데 이어 이례적인 '릴레이 강제 수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시점의 서버 접속 기록, 내부망 접근 로그, 보안 관리자 내역 등 방대한 분량의 디지털 증거를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유출된 정보의 규모가 약 3,370만 건에 달할 정도로 방대한 만큼, 데이터가 빠져나간 구체적인 경로와 이를 막지 못한 기술적 결함을 규명하는 것이 이번 수사의 핵심이다. 현재 경찰이 발부받은 압수수색 영장에는 쿠팡의 전직 중국인 직원 A씨가 주 피의자로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과거 쿠팡에서 인증 시스템 개발 업무를 담당했던 인물로, 퇴사 후 정보통신망법 위반(정보통신망 침입 및 비밀누설)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