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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의료기기 제조업체 위한 엔드투엔드 서비스로 기술 격차 해소에 앞장서는 메드텍 잭슨 시 이노맥스 회장

상하이 2025년 9월 30일 /PRNewswire/ -- 이노맥스 메디컬 테크놀로지(InnoMax Medical Technology Co., Ltd., 이하 '이노맥스 메드테크')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열린 '2025 메드텍 차이나(2025 Medtec China)'에서 휴대용 메쉬 분무기, 휴대용 산소 농축기, AI 기반 수면 보조 장치, 주사 펜, 혈당 측정기 등 의료 영상 및 호흡기 치료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모두 독자 개발한 제품들로, 의료 및 의료기술 전문가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잭슨 시(Jackson Shih) 이노맥스 메드테크 회장은 25일 생방송 인터뷰에서 "당사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체외 진단과 의료 영상부터 호흡기 치료와 스마트 재활 및 웨어러블 건강 기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핵심 의료 분야를 아우른다"면서 "이노맥스 메드테크는 중국 기반 CDMO(계약 개발 및 제조 기관)로서 전 세계 고객에게 의료 기기에 대한 엔드투엔드(end-to-end) 정밀 개발•제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Jackson Shih, Chairman of InnoMax MedTech
Jackson Shih, Chairman of InnoMax MedTech

시 회장은 이어 "단일 스타트업이 연구개발(R&D)부터 시장 진입까지 전 과정을 혼자서 관리하기는 어렵다 판단해 이노맥스 메드테크를 설립했다"면서 "우리는 개발과 제조부터 규제 승인 신청까지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반에서 엔드투엔드 역량을 제공해 기업들이 기술적•실행적 난관을 극복할 수 있게 돕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CDMO 파트너사에게는 지식재산권(IP) 보호가 최우선 과제다. 이와 관련, 기밀 유지 접근법에 대한 질문에 시 회장은 이노맥스 메드테크가 ▲제도적 프로토콜 ▲정보 보안 조치 ▲공정 관리 ▲인력 관리 등 4대 핵심 영역을 아우르는 포괄적 기밀 유지 프로그램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 조치들은 예방적 통제, 실시간 모니터링, 사후 추적성을 통해 다층적 보호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데이터를 보호하고 기술 독점성을 유지한다.

중국은 글로벌 CDMO 시장의 주요 참여자로서 비용 효율성, 탄탄한 제조 기반, 고도화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아웃소싱 생산을 점점 더 많이 담당하고 있다. 시 회장은 "이노맥스 메드테크는 완전하게 통합된 의료기기 솔루션을 제공할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글로벌 입지를 확대하고, 국제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고객에게 보다 효율적인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세계적 수준의 개방적이고 지속 가능한 의료기기 제조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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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처 위원회 출범을 통해 통합돌봄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역량 결집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보건복지부는 9월 30일 16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통합돌봄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통합돌봄 정책 추진현황과 지자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체감도 높은 제도 구현방안을 논의했다. 우리나라는 ’24년 12월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20% 이상)에 진입했고, 돌봄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그간 정부는 급증하는 돌봄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의료, 장기요양, 일상돌봄 등 돌봄서비스를 확대해 왔으나 분절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인해 만족도 높은 서비스 제공에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예방적 돌봄서비스가 적시에 제공되지 못함에 따라 불필요한 입원‧입소를 선택하는 경우도 상당수 존재했다. 이러한 환경변화 및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시범사업 등 통합돌봄의 제도화를 추진해 왔으며,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연계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이 ’24년 3월 제정되어 내년 3월 전국적인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통합돌봄 제도의 안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