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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대구시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IB) 2.0 시대, 지속가능한 성장과 안정적 정착 위해 힘모은다.

대구시교육청, IB 2.0 정책 추진을 위한 ‘제2차 정책자문위원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9월 30일 오후 2시, 여민실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 2.0 시대, 프로그램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제2차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 기관, 학계, 대학, 언론 등 각 분야별 전문가 21명은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과, ▲지속가능한 IB 프로그램 및 학교 지원, ▲IB 프로그램 확대와 내실화, ▲단계별·학교급별·지역별 지원과 연계, ▲IB 디플로마 프로그램의 대입 연계 등 주요 정책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자문위원들은 IB가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르는 세계적 교육 모델임을 높게 평가하며, IB 운영학교의 꾸준한 확대와 교원 전문성 강화 및 교육공동체(학생·학부모·교사) 성장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다수의 학교에서 학생·학부모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확인된 만큼, 단순한 성과 홍보를 넘어 지속적 확산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IB 디플로마 과정의 경쟁력과 평가 신뢰도를 바탕으로, 전국 12개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미래형 대입제도 개편을 위한 공동 정책 제안과 IB 이수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및 지원 확대, 대학의 IB 이수 학생 선발 확대 등 실질적 발전 방안도 모색할 것을 요청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난 6년 간의 운영을 통해 IB 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가 학교 현장에 뚜렷이 나타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도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IB 운영학교의 고도화와 IB 교육의 일반화를 통해 대한민국 공교육의 질적 향상과 세계적 교육도시 대구로의 도약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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