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30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PR Newswire

링롱 타이어, 창립 50주년 기념 행사 런던에서 개막

런던 2025년 9월 30일 /PRNewswire/ -- 최근 링롱 타이어(Linglong Tire)의 창립 50주년 기념 첫 번째 행사가 영국 런던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유럽, 북미,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각지에서 약 200명의 유통 파트너가 참석해 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했다.

Mr. Wang Feng in his celebratory speech
Mr. Wang Feng in his celebratory speech

왕펑(Wang Feng) 링롱 타이어 회장은 축사에서 "지난 50년 동안 링롱은 지역 기업에서 출발해 전 세계 7개의 생산 거점을 보유한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이는 링롱의 자랑일 뿐 아니라, 글로벌 모빌리티 생태계에 기여하는 중요한 도약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왕 회장은 '링롱 타이어 50주년 특별 보고서'를 통해 회사 설립부터 글로벌 타이어 업계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여정을 되짚었다. 쉬융차오(Xu Yongchao) 링롱 타이어 부사장은 회사의 글로벌 전략과 주요 시장 성과를 발표했다. 안드레아스(Andreas) 링롱 독일 기술이사는 타이어 연구개발(R&D) 혁신 및 향후 제품 계획을 소개했다.

링롱은 50년 간의 발전 과정에서 '상생(win-win) 협력'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이라고 믿어왔다. 이번 기념행사에서 링롱은 글로벌 채널 파트너를 위한 4개 부문 시상식을 진행하며, 링롱과 함께 시장을 개척해 온 파트너들의 공로를 기렸다.

왕펑 회장은 "링롱 타이어의 여정은 파트너들의 강력한 지원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우리 파트너들이야말로 링롱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시상식에는 많은 유통 파트너들이 무대에 올라 상을 받았으며, 링롱과 함께 성장해온 경험을 나눴다. 많은 참석자들은 링롱이 단순히 고품질 제품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파트너들과 함께 가치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링롱은 파트너들을 첼시(Chelsea) 대 브라이턴(Brighton) 경기에 초청했다. 이는 스포츠라는 보편적인 언어를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였다. 경기장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열정과 헌신은 링롱이 지난 50년 동안 완벽을 추구해온 여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특히 경기장 주변에서 링롱의 브랜드 로고가 첼시의 치열한 경기와 함께 빛나며, 브랜드가 현장 속에 깊이 스며드는 동시에 세계적인 스포츠 IP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가치 공감을 실현했다.

링롱은 앞으로도 '제조'에서 '스마트 제조'로의 전환을 통해 R&D와 혁신 투자를 강화하고, 제품 DNA에 안전성, 지속가능성, 지능화를 심어갈 계획이다. 또한 '로컬' 기업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며 해외로의 확장을 가속화하며, 세계 무대에서 중국 브랜드의 역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트럼프, 할리우드 영화에 '100% 관세 폭탄' 위협…업계 전반에 긴장감 고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할리우드에서 제작된 영화와 TV 프로그램에 최대 100%에 달하는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충격에 빠졌다. 이 같은 전례 없는 '관세 폭탄' 발언은 단순히 경제 정책을 넘어선 정치적 행보로 해석되며, 이미 복잡한 글로벌 콘텐츠 제작 환경에 심각한 불확실성을 던져주고 있다. 정치적 경쟁자를 향한 경제적 압박 카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캘리포니아 주지사이자 자신의 정치적 경쟁자인 개빈 뉴섬(Gavin Newsom)을 겨냥한 압박으로 풀이된다. 캘리포니아는 전통적으로 민주당의 심장부이자 할리우드의 본고장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 지역의 핵심 산업에 대한 규제를 통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의도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그는 과거에도 국내 촬영 장려를 위한 세금 혜택을 비판하는 등 할리우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제작 환경 악화 우려, 글로벌 '엑소더스' 가속화 촉매제 되나 이번 관세 위협은 할리우드 제작사들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넷플릭스, 월트 디즈니 등 대형 제작사들은 인건비 상승과 각국 정부의 세제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