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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Xinhua Silk Road: 2025 오사카 엑스포에서 빛난 '우량예의 날'

베이징 2025년 9월 25일 /PRNewswire/ -- 얼마 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우량예의 날'(Wuliangye Day) 행사에서 중국 바이주 제조업체 우량예(Wuliangye)가 2025 세계 박람회(World Expo) 중국관에 화려한 부스를 꾸며 방문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우량예는 1915년부터 2025년까지 세계 경제, 과학 기술, 문화 '올림픽'으로 불리는 월드 엑스포에 꾸준히 중국 대표로 참가해 중국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이끌고 있다.

우량예의 테마 전시관 안에는 고급 품질과 무형문화유산, 브랜드의 오랜 전통, 중국 내 인기 등을 이유로 받은 각종 상이 보기 좋게 진열돼 있었다.

중앙 스탠드에는 우량예 1세대부터 8세대까지 대표 제품이 전시되었고 9월 16일 테마 데이에는 2025 오사카 엑스포 기념 선물 상자를 중국관 운영자에게 보내 영구 소장하게 하였다.

고급 소비 시장인 일본은 우량예 세계화 전략 핵심 거점으로, 우량예는 이 테마 데이 이벤트를 통해 현지 외식 시장에 깊숙히 진입하고 있다.

9월 16일에는 오사카 소재의 한 레스토랑이 우량예의 두 번째 해외 공식 레스토랑으로 공식 지정되어 일본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중국 바이주와 음식이 첫선을 보이기도 하였다.

우량예는 지난 4월 도쿄 소재 레스토랑이 첫 해외 인가를 획득한 이후 전략적 결정에 따라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월 13일부터 23일까지는 일본 내 공식 레스토랑에서 테마 데이 관련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였다.

많은 일본 소비자들이 이 레스토랑을 찾아 우량예를 테마로 한 요리와 술을 즐겼다. 한 일본 청년은 맞춤 요리를 두고 중식과 일식의 정수가 절묘하게 결합된데다 보기에도 좋아 눈과 입이 모두 즐겁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량예는 현재 중국 바이주의 글로벌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수십 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중국 홍콩, 일본 도쿄, 싱가포르에 우량예 다이닝 레스토랑을 열어 해외 소비자들과의 유대감도 높이고 있다.

또 미쉐린 가이드와 제휴하여 해외에서 '조화로운 식사 시간'을 홍보하는 한편 전 세계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춰 저알코올 주류, 바이주 함유 칵테일 등 트렌디하고 현지화된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하여 독특한 술 제조 문화와 고급 제품을 앞세워 계속해서 세계 시장을 공략해 나아갈 방침이다.

원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4766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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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