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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줌라이언, '사랑이 운명을 바꾼다' 프로그램 23년째 운영, 글로벌 커뮤니티 발전 앞장서

2025년에만 28 달러 넘게 기부,  기부금 530 달러 돌파

창사, 중국 2025년 9월 24일 /PRNewswire/ -- 줌라이언 중공업 과학기술 유한공사(Zoomlion Heavy Industry Science & Technology Co., Ltd. (이하 '줌라이언', 1157.HK)가 최근 국제 자선의 날을 맞아 '사랑이 운명을 바꾼다'(Love Changes Destiny) 장학 사업에 200만 위안(약 28만 달러)을 기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였다.

이 사업은 2003년 시작된 이래 23년 연속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만 3,800만 위안(약 530만 달러)을 넘었고 혜택을 받은 학생도 수십 만에 달하고 있다. 이 같은 연속성은 줌라이언이 자국 시장에 대해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매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 할 수 있다.

창사에서 열린 2025년 '사랑이 운명을 바꾼다' 기념식에는 정부와 자선단체,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불우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혜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내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었다며 참석자들에게 소감을 밝혔다. 줌라이언은 또 후난성 자선 연맹(Hunan Charity Federation)을 통해 농촌 지역 소수민족 출신 학생들에게 써 달라며 80만 위안을 추가로 기부하기도 하였다. 다 같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철학의 발로였다.

이 사업은 지난 20년이 넘는 기간에 수십억 위안을 모금해 학생 약 25만 5,000명을 지원했다. 줌라이언은 국가 자선상을 몇 차례 수상하는 등 그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줌라이언의 사회적 책임은 중국 안에 국한되지 않는다. 베트남에서는 2024년 태풍 야기로 해를 입은 박하현에서 재해 복구 지원에 나서 필수품을 기부하고 고지대 마을의 인프라 재건을 돕기도 하였다. 필리핀 현지 법인은 최근 리잘 주(Rizal Province) 레호보스 삼팔록(Rehoboth Sampaloc) 고아원에서 자선 행사를 개최, 어린이 27명에게 음식과 육아용품, 장난감을 전달하였다. 캄보디아, 라오스, 도미니카 공화국 등에서는 농업 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현대화와 지속 가능한 개발에 필요한 장비를 제공하고 교육을 실시했다.

줌라이언은 지역 활동과 사회적 책임을 결합하여 정상급 장비 제조업체로서 성장과 교육, 재난 구호, 농업 발전에 오랫동안 기여하고 있다. 전 세계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의 회복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기업의 책임과 글로벌 시민 의식이 장기 비전의 핵심임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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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한-미 관세협상 타결 지연에 따른 지역기업 애로청취, 긴급 정책자금 확대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부산시는 24일 오후 12시 강서구 화전동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대회의실에서 기계 부품 업계와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등 50퍼센트(%) 관세부과에 이어 과세부과 대상 품목에 철강‧알루미늄 사용 407개 파생상품 추가, 한미 관세협상 후속 조치 지연 등에 따른 지역 기계 부품 업계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 성기인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지역 기계 부품 업계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이번 현장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500억 원 ▲소상공인 특별자금 500억 원을 추가 특별 공급하고 ▲이차보전율을 기존 1.0~1.5퍼센트(%)에서 2.0퍼센트(%)까지 확대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고금리 부담을 줄이고 자금 조달 비용 경감 방안을 밝힌다. [중소기업 운전(경영)자금]은 기업당 8억 원(향토기업은 10억 원) 한도로 최대 대출금리의 2퍼센트(%)의 이자를 지원하며,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추천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