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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정기명 여수시장, 국가산단 내 용호기계기술 방문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 일환… 석유화학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현장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17일 여수국가산단 내 용호기계기술을 방문해 석유화학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현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용호기계기술’은 국가산단의 주요 기계‧설비를 담당하며 플랜트 설비 공사를 비롯해 압력용기, 열교환기, 타워 등을 주력으로 제작·설치해 온 여수 대표 향토기업이다.

 

이날 정 시장은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석유화학 경기침체 속 기업 경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세계적인 경기 둔화와 석유화학 불황으로 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현장을 지켜내는 기업과 근로자들의 헌신이 여수산단을 지탱하는 힘”이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여수시는 국가산단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과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불황기일수록 기업과 지역, 행정이 힘을 합쳐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지혜를 발휘해 나가자”고 말했다.

 

여수시는 올해 5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따라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극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연구개발·금융·고용안정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하고 기업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해 산단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정기명 시장은 매월 민생‧현안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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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 인상 지속 가능성에 대한 경제 전문가들의 의견 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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