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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 수상

‘청년친화도시’ 조성 박차, 대구·경북 유일 3년 연속 수상 쾌거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의성군이 지난 9월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의성군은 ▲2023년 종합대상 ▲2024년 정책대상 ▲2025년 소통대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대구·경북권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과 혁신적 정책 성과를 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청년 정책 시상으로, 특히 정책 수요자인 청년이 직접 평가와 선정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의성군은 ‘청년친화도시’ 실현을 목표로 ▲청년정책 전담조직 신설 ▲청년 공간 조성 및 취·창업 지원 ▲주거복지 연계 확대 ▲청년 커뮤니티 및 협의체 운영 ▲온·오프라인 소통 플랫폼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청년정책협의체와 청년플랫폼을 통한 아이디어 발굴, 정책 참여 기회 확대, 실질적인 소통창구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청년의 자발성과 창의성을 정책 과정에 연결한 점이 수상에 크게 작용했다.

 

특히 올해 소통대상 수상은 정책의 설계부터 실행·점검까지 청년의 직접 참여를 대폭 확대한 결과로 풀이된다.

 

청년 의견을 공식 반영하는 의견수렴 시스템을 도입해 정책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강화했으며, 청년참여 프로그램·포럼·페스티벌 등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마련해지자체와 청년 간 소통의 벽을 낮췄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청년의 실질적 참여와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정책동반자 모델’을 강화하고, 현장성과 실효성을 갖춘 청년정책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청년친화도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3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은 의성군 청년정책의 전국적 우수성을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청년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젊은 인재 유입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이 희망을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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