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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어르신 안전사고 제로화 선언

어르신이 안전하고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논산시가 어르신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6개 기관이 함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논산시-논산시의회-논산경찰서-논산소방서-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논산시시니어클럽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어르신 사고에 대응하고 고령친화도시 논산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최근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전국 어르신 안전사고는 연평균 약 26만 건이 발생하며 매년 8%씩 증가하고 있다.

 

특히 논산시는 전체 인구 10.7만 명 중 어르신 인구가 3.5만 명으로 32.6%를 차지하고 있어, 어르신 안전문제 해결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로 대두됐다.

 

이번 협약으로 6개 기관은 △어르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분야별 안전교육 추진 △어르신 이용시설 안전 점검 △공동 캠페인 및 홍보 활동 추진 등 어르신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전문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어르신 안전 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는 것이 곧 우리 모두의 행복"이라며, "이번 협약은 기관 간의 장벽을 허물고 논산 공동체가 함께 힘을 모아 어르신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가겠다는 굳은 의지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논산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시책을 어르신 안전이라는 시선으로 바라보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어르신들의 안전과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령친화도시로 발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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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황금마차 나비장터 본격 운영…생활 편의·공동체 회복 앞장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촌 교통취약지역 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농촌형 이동장터’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함평군은 14일 “‘찾아가는 농촌형 이동장터’ 1차 시범 사업 발대식‘이 지난 12일 해보면 공동홈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주관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상익 함평군수, 김한종 장성군수,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 관계자와 지역 주민 및 농협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범 사업은 전남 함평·장성, 전북 완주, 경북 의성, 충북 청주 등 5개 시군에서 우선 추진되며, 농촌 지역의 ‘식품 사막’ 문제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함평군은 나비골농협 및 주민위원회와 협력해 이날부터 해보면을 중심으로 주 5일, 5개 노선, 마을별 월 2회 순회하는 ‘황금마차 나비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나비장터’는 생필품 공급뿐 아니라 칼갈이, 영상 편지 이벤트, 스마트폰 교육, 보건 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