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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남도, 자유총연맹 결의대회서 자유‧안보 가치 강조... 회원 격려

13일, 함안체육관에서 ‘자유·안보 수호 결의대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3일 오전 함안체육관에서 열린 ‘자유·안보 수호 결의대회’에 참석해 자유‧안보의 가치를 강조하며,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 회원들을 격려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는 “자유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치이며, 자유가 없이는 국가의 존재도, 안보도 없다”며 “이 자유를 지키는 일이 바로 안보이며, 오늘 이 자리는 그 소중한 가치를 함께 지키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제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자유총연맹이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중심에 있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경남도 각종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다. 여러분을 든든히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는 지난 3년간 경제와 도정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경남이 하면 다르다’는 자부심을 세워왔다”며 “그 중심에도 자유총연맹 가족 여러분의 응원과 동참이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박 지사는 행사장 내 시군지회 부스를 둘러보며 각 지회 활동을 살폈고, 행사에 앞서 김용수 경남도지부 회장을 비롯한 시군 회장들과 도의회, 군의회 관계자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가 주최하고 함안군지회가 주관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회원 간 화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도내 시군지회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선수대표 선서와 결의문 채택 등이 진행됐다.

 

결의문에서 회원들은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자유와 안보지킴이’로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가치 확립에 앞장서고, 지역·계층·세대 간 갈등 해소와 사회통합을 위한 소통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강한 연맹인’으로서 활기찬 경남과 행복한 도민을 위한 봉사에 헌신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6월 아시아민족 반공연맹으로 출발해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발전시키고,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국민운동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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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서리풀 지구 방문·신속한 지구지정 지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5일 오후 서울 서리풀 지구를 방문해 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리풀 지구(2만호)는 지난 ’24년 11월 신규택지 후보지로 발표된 이후 ’29년 첫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장관은 서리풀 지구를 방문해 사업 현장을 면밀하게 살피는 동시에, 사업 개요·향후 계획 등 구체적인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후, “최근 서리풀 지구의 지구지정 시기를 ’26.상반기에서 ’26.3월로 조정했으나, 보다 적극적인 조기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관계기관 사전협의 등 단계별 절차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며 ’26.1월 경 지구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보상 조기화를 위한 '공공주택특별법'이 법사위에 계류 중으로, 11월 중 본 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정 즉시 12월 초 기본조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사업과정 전반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