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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영천시의회, 제247회 임시회 폐회

권기한 의원 5분 자유발언,2025년도 영천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4건의 안건 의결-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영천시의회는 11일 열린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의결에 앞서 권기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권기한 의원은 보현산댐 관광벨트 활성화 및 화북면 파크골프장 조성과 관련하여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발언했다.

 

보현산댐 출렁다리 주변 식당 및 숙박시설 부족의 문제로 재방문객 증가보다는 일회성 관광으로 끝나는 실정이며, 보현산댐 하류공원에 도비 사업으로 인해 파크골프장 조성이 어렵고 사업비 확보와 관리의 어려움으로 추진 불가하다는 것을 문제로 주장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부족한 숙박 인프라 개선, 주민 건강 증진과 더불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산지형 파크골프장 조성할 것을 제안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이어, 행정문화복지위원회 소관으로 '영천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됐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으로 '영천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 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안'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됐으며, '영천시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부정 수급에 대한 구체적인 제재 내용을 추가하는 것으로 수정가결 됐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종 사업의 시급성, 타당성 등을 고려하여 심사·의결했다”고 설명했으며, 기정액 1조 4,244억 원 대비 3.6%(518억 원) 증가한 1조 4,763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심의 결과, 일반회계에서 20억 6,300만 원이 삭감되고 상·하수도사업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모두 집행부 원안대로 가결됐다.

 

김선태 의장은 “제247회 임시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노력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동료의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편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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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경기 둔화 우려 병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1일 기준금리를 현행 3.5%로 동결했다. 이번 결정은 물가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하되, 국내 경기 둔화 우려를 동시에 고려한 결과로 해석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중앙은행의 목표치를 상회한다. 한은은 향후 물가 흐름을 면밀히 관찰하면서 추가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과 국제 유가 변동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이다. 반면, 국내 경제는 수출 부진과 투자 위축으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민간 소비는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한은은 이러한 경기 둔화 우려를 감안하여 이번 금리 결정에서 신중한 접근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금리 동결 결정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일각에서는 물가 안정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며 추가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반면, 경기 침체를 우려하며 금리 동결이 적절한 조치였다는 분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