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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상국립대학교, ‘2025 개척대동제 PIESTA’ 개최

다양한 체험 부스와 푸드트럭, 동아리 공연, 인기 아티스트 무대까지 풍성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9월 15~17일(3일간) 가좌캠퍼스 대운동장 일원에서 ‘2025 개척대동제 PIESTA(PIONEER & FESTA)’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개교 77주년을 맞은 경상국립대학교와 경상국립대학교 총학생회(회장 박한세 생물산업기계공학과 4학년)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개회식은 9월 15일 저녁 8시에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내빈 소개, 총장 격려사, 외부인사 축사, 총학생회 집행부 소개, 개회 선언의 순으로 진행된다.

 

폐회식은 9월 17일 저녁에 열린다.

 

단과대학 학생회장단 소개, 각 대회 시상자 소개, 총학생회장 폐회사, 불꽃놀이로 이어진다.

 

▶ 풍성한 상시 프로그램

 

축제 기간 캠퍼스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육관 앞에서는 ‘포토 체험존(네컷 사진)’이 마련되며, GNU컨벤션센터 주변에서는 동아리·외부업체 부스가 운영된다.

 

농구장 부근에서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푸드트럭이 상시 운영되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분필 거리, 꾸미기 부스, 사랑의 작대기+엽서, 사주 캡슐 뽑기 등 학생 참여형 부스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대표 행사 및 무대 공연

 

대동제를 대표하는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보디빌딩 대회 ‘피지컬 X’ ▲경상국립대학교 가요제 ‘P.V.P’ ▲동아리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매일 밤에는 국내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9월 15일에는 키코, 이영지, 전소미, DJ 로키 & 포이 ▲9월 16일에는 래원, 하이키, 빅나티 ▲9월 17일에는 유다빈밴드, 산다라박, 식구, DJ 킬라톤이 출연한다.

 

▶ 학생·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대동제

 

권진회 총장은 “이번 개척대동제는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경상국립대학교의 젊음과 열정을 마음껏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총학생회 박한세 회장은 “재학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많은 참여를 통해 대학의 에너지를 함께 느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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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경기 둔화 우려 병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1일 기준금리를 현행 3.5%로 동결했다. 이번 결정은 물가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하되, 국내 경기 둔화 우려를 동시에 고려한 결과로 해석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중앙은행의 목표치를 상회한다. 한은은 향후 물가 흐름을 면밀히 관찰하면서 추가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과 국제 유가 변동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이다. 반면, 국내 경제는 수출 부진과 투자 위축으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민간 소비는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한은은 이러한 경기 둔화 우려를 감안하여 이번 금리 결정에서 신중한 접근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금리 동결 결정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일각에서는 물가 안정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며 추가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반면, 경기 침체를 우려하며 금리 동결이 적절한 조치였다는 분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