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강원

홍천군 사과 농업인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9월 11일 사과 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여 사과 농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과 농업인과 군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사과 산업 발전을 위한 농업 정책 반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김찬대 사과연구회장의 다축수형 과원에서 추진됐다.

 

미래형 사과 수형인 다축수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고, 미래형 다축수형의 장점인 효율적인 생력화 재배와 고품질, 다수확 과실 생산에 대해 이해할 기회를 가졌다.

 

간담회 주제로 이상기후 대응 품질 향상, 반값 농자재 사업 개선, 농산물 유통 지원 등이 논의됐고, 참석한 농업인들은 군 관계자와 직접 의견을 교환하며,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사과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안정적인 고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사과농업인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축수형과 같은 미래형 기술을 관내에 확산하며, 지역 사과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군과 농업인이 함께 홍천 사과 산업 미래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AI 초지능, 인류의 마지막 발명 될까…인류 생존 위협 가능성 경고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인공지능(AI)의 발전이 인류에게 혁신적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심각한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경고가 다시금 제기됐다. 컴퓨터 과학자 로만 V. 얌폴스키(Roman V. Yampolskiy)는 최근 인터뷰에서 초지능(superintelligence)의 출현이 인류 문명에 있어 ‘마지막 발명’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얌폴스키는 “AI가 인간의 지능을 압도적으로 넘어서는 순간, 그 행동을 인간이 예측하거나 통제하기는 불가능하다”며 “이는 단순한 기술적 진보가 아니라 인류 생존을 좌우할 변곡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초지능 AI가 경제, 군사, 정치, 사회 모든 영역에 침투할 수 있으며, 자율적으로 목표를 재설정할 경우 인간의 가치와는 충돌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특히 그는 현재 AI 안전 정책과 규제 체계가 지나치게 느리고 분절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얌폴스키는 “AI를 둘러싼 글로벌 경쟁은 국가와 기업의 속도를 더 빠르게 만들고 있지만, 안전과 통제를 위한 협력은 제자리걸음에 머물러 있다”며 “지금 당장 국제적 수준의 안전 가이드라인과 사전적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