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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2025년 양성평등주간(9.1~9.7) 기념행사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라는 주제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진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9월 2일 구청 1층 백양홀에서 “포스트잇으로 피는 평등나무, 돌림판에서 보는 평등한 세상”을 주제로 평등나무에 평등, 불평등 포스트 잇을 직접 붙여보는 행사를 진행하여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부산진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윤정)는 “너와 나 우리를 그리다 - 함께라서 더 시원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양성평등 캘리 부채 만들기 및 세계 음식 체험과 다문화 포토존을 활용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9월 4일 오후 2시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기념식은 퓨전국악 ‘소리치레’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부산진구 가족상 시상, 타악 공연 퍼포먼스 ‘화려’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부산진구를 대표하여 두 센터가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행사를 개최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많은 구민들이 양성평등주간 행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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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효과와 한계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전국을 덮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냉방시설 확대, 무더위쉼터 운영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실제 효과와 한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현재 정부의 폭염 대책은 주로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과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비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무더위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쉼터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냉방비 지원의 경우 지원 대상 및 규모가 제한적이며, 실제 지원금이 생활고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특정 취약계층의 경우, 단순한 냉방비 지원 외에 더욱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 외에도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다. 주민센터, 종교시설, 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