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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농협-전라남도 서영암농협,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

기부금 500만 원 전달… 지역 발전에 활력 불어 넣어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과 전라남도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8월 27일(수) 제주시장 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가졌다.

 

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의 뜻깊은 행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상호 교차 기부는 지역 간 연대 강화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원식 서영암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윤재광 영암군 부군수, 고봉주 제주시농협 조합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양 농협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 500만 원을 상호 전달했다.

 

김원식 서영암농협 조합장은 “지역농협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제주의 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교차 기부가 영암과 제주의 지역발전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고, 전국 농촌 지역 간 상생의 불씨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제주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서영암농협과 영암군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제주 발전을 위한 꼭 필요한 사업에 효과적으로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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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위기 속 정부 정책 평가, 민생 안정과 경제 활력 제고 과제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지속적인 원화 약세가 물가 상승을 불러오면서 국내 가계가 고환율·고물가·고금리의 ‘3중고’에 시달리게 됐다.달러당 원화값은 최근 1400원대 중반에서 횡보하면서 수입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부동산 가격에 대한 압력 속에 물가까지 오르면서 금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장금리는 3개월 새 50bp(0.5%포인트) 이상 급등했다. 환율이 물가를 밀어 올리고, 대출금리까지 끌어올리는 사이클이 시작됐다는 분석도 나온다.최근 한국 경제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라는 삼중고에 직면하며 복합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 이러한 대내외적 불확실성 속에서 정부는 재정 건전성 확보와 민간 주도 성장을 기치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정책의 실제 효과와 시장 및 국민이 체감하는 괴리감은 여전히 주요 과제로 남아 있는 모습이다.정부는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유류세 인하 연장,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확대 등 공급 측면의 압력을 완화하려 노력했다. 또한, 취약계층의 주거 및 금융 부담 경감을 위한 대책들을 발표하며 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