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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장, 태백공원묘원 현장 방문...화장장 리모델링 및 봉안당 건립사업 점검

현장점검을 통해 시설 현대화 및 시민편의 제고 강조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1일 태백공원묘원을 방문해 화장장 리모델링 및 봉안당(추모관) 건립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노후 장사시설을 개선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상호 시장은 화장장과 추모관 예정부지를 둘러보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점검했다.

 

태백시는 올해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화장장 이용객의 편리성 제고를 위해 기존 화장장의 내부 시설을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또한, 2024년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계획에 따라 총 16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태백공원묘원 봉안당(추모관) 건립사업’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신축 봉안당은 노후 공간을 대체해 체계적이고 품격 있는 장사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추모 기능은 물론 시민과 유족의 정서적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호 시장은 “시민의 마지막 여정을 존중하고, 가족과 이웃이 마음을 다해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공 장사시설이 시대 변화에 맞게 내실 있게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고령화와 장례문화 변화로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장사시설 현대화와 관리체계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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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울란바토르시의회 ‘첫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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