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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 을지연습 실제훈련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영월군 8월 20일 ‘국가중요시설 드론 공격 대응 훈련’을 펼쳤다. 이는 인력·물자·장비를 동원해 전시 대비 계획의 시행 절차를 숙달하는 ‘을지연습 실제 훈련’의 일환이다.

 

을지연습 실제 훈련은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 체계 구축을 통해 재난 상황 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며, 이번 훈련에서는 36사단, 육군 제8087부대 3대대, 영월경찰서, 영월소방서, 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 장애인문화복지센터, 영월 드론 비행장 등 8개 기관 110여 명이 참여하고 빛드림본부의 사족보행로봇, 열영상드론, 군부대 화생방 작용제탐지 드론, 펌프차 굴절차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한 상황 대응이 이뤄졌다.

 

훈련 상황은 빛드림본부 드론 공격 발생으로 인한 화재 및 화생방 상태 발생을 가정하고 실제 상황과 같이 긴박하게 이뤄졌으며 현장 상황 조치, 화재 진압, 인명구조, 화생방 상황 조치, 인접 마을 주민 대피 절차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최병진 8087-3대대장, 이동승 영월경찰서장, 이순균 영월소방서장, 유동석 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장, 한희도 영월교도소장, 관내 6개 보훈단체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영월군 최명서 군수는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로 유사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영월의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굳건히 하여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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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