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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 소방서 신축 부지·공유주방 도로 현장 점검

안전 인프라·생활환경 개선 총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2일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태백소방서 신축 부지와 ‘중앙로~공유주방 간 도로 개설’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소방서 신축사업은 현 부지의 기존 건물을 철거한 뒤 지하 1층·지상 4층·연면적 약 3,500㎡ 규모로 건립하는 것으로, 오는 9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 142억 원(도비 71억 원, 시비 71억 원)이 투입되며, 시는 재정 지원뿐 아니라 행정 절차와 공사 전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재 태백소방서는 청사 철거와 공사 준비를 위해 (구)고용노동부 태백지청 건물에서 행정인력과 구급대를, 구조대와 황지119안전센터는 강원건설 건물에서 임시 운영 중이다.

 

또한, 이날 점검한 ‘중앙로~공유주방 간 도로 개설’ 사업은 황지 시내권 교통 편의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총사업비 48억 8천 2백만 원이 투입된 이 도로는 차량 흐름 개선과 시민 이동 동선 단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내주 개통 예정이다.

 

이상호 시장은 “소방서 신축은 시민 안전 인프라를 한층 강화하고, 도로 개통은 생활 편의와 지역 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두 사업 모두 차질 없이 마무리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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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 김천서 9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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