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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전북 K-POP 아카데미 연계 K-컬처 체험 프로그램 운영

‘국제 K-POP 학교 설립 최적지 부안 매력 알렸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전북 K-POP 아카데미에 참가한 국내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부안 일원에서 K-컬쳐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부안청자박물관 도자기 만들기, 천년고찰 내소사 탐방, 변산비치펍 무대공연, 부안영상테마파크 및 줄포만 노을빛 정원 관람 등 부안의 다채로운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변산해수욕장에서 열린 변산비치펍 무대에서는 참가자들이 아카데미에서 배운 K-POP 댄스를 선보여 축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줄포만 노을빛 정원에서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함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소다팝’ 챌린지 영상을 촬영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해당 챌린지 영상은 참가자들의 SNS를 통해 전 세계에 부안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국제 K-POP 학교 설립지로서 부안이 천혜의 자연경관과 전통문화 콘텐츠를 두루 갖춘 최적지임을 적극 알렸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부안은 아름다운 해변과 산, 전통문화가 함께 있는 놀라운 곳”이라며 “특히 청자 만들기와 K-POP 공연 무대는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었고 이곳에서 K-컬처를 배우는 것은 매우 특별한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군수는 “전 세계 청소년들이 부안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며 느낀 이번 행사가 국제 K-POP 학교 설립의 최적지로서 부안을 알리는 데 큰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세계 청소년 교류와 K-컬처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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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주년 광복 기념 칸타타 ‘자유의 함성 – 불꽃으로 남은 이름들’ 부산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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