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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육동한 춘천시장, 11일부터 13일까지 세종 찾아 국비 확보 총력전

사흘간 국토부·행안부·기재부 잇단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11일부터 13일까지 세종시를 찾아 내년도 국비 확보와 시정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정부 예산안이 이달 말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되고 9월 초 국회에 제출되는 만큼 육동한 시장은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기획재정부 등 주요 부처를 직접 방문해 사업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한다.

 

이번 출장에서 육 시장은 △소양8교 건설 △춘천역세권 개발 △GTX-B 노선 연장 △동남권 복합복지센터 건립 △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등 주요 현안을 집중 건의할 계획이다.

 

특히 소양8교 건설사업은 소양댐과 의암댐으로 단절된 생활권을 하나로 잇고 강북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는 핵심 사업으로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집중 건의할 방침이다. 춘천역세권 개발사업은 역세권법을 적용한 전국 1호 사업으로 성공적인 모델 창출을 위해 예타 통과가 핵심이다. GTX-B 노선 연장은 국가재정사업 전환을 건의할 예정이다.

 

육 시장은 “국비 확보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동력”이라며 “마지막까지 발로 뛰어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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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섬 살리기 박차… 바다패스·건강옹진호로 활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8월 8일 섬의 날을 맞아 인천시가 도서 지역 활성화를 위해 교통·의료·정주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섬은 해양 자원과 안보 측면에서 중요한 가치가 있지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 한국섬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섬은 3391개, 인천이 보유한 섬은 193개다. 유인섬 인구는 2016년 약 86만 명에서 지난해 81만 명으로 줄었다. 특히 백령도, 대청도 등 서해5도는 북한과 맞닿아 안보적 중요성이 크다. 인천시가 바다패스를 도입해 인천시민이 시내버스 요금(150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타 시도민은 기존 대비 70% 운임 지원을 받아 30%만 부담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시행 이후 관광객이 늘었고, 이에 맞춰 물 공급 시설 확충도 진행 중이다. 6월에는 도서 지역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건강옹진호를 취항시켰다. 이 선박에는 내과, 치과, 한의과, 물리치료실과 골밀도 검사 장비가 갖춰져 있다. 인천시는 서해5도 지원 특별법에 따라 ▲정주생활지원금 월 20만 원 인상 ▲노후주택 개량 확대 ▲백령항로 대형 여객선 도입을 추진 중이다. 행정안전부와 함께 제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