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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 중대재해 예방 위해 합동점검 TF 가동

육동한 시장 특별 지시로 구성…국토안전관리원‧안전보건공단‧소방서 등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춘천시가 중대산업재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고위험 대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점검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대응은 최근 대통령이 강조한 중대재해 예방 기조에 발맞춰 육동한 춘천시장이 직접 특별 지시한 사안으로, 관내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시정 의지가 반영됐다.

 

합동점검은 오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시는 이를 위해 국토안전관리원 강원본부, 안전보건공단 강원본부, 춘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본부 등 관계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 대규모 사업장 가운데 ▲상시 근로자 수 ▲업종의 위험도 ▲과거 재해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일부 고위험 사업장을 표본으로 선정해 집중 점검한다.

 

특히 점검 항목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이행 여부 ▲가스·전기·화기 등 위험설비 관리상태 ▲비상 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으로, 분야별 전문기관이 참여해 정밀하고 체계적인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연면적 3,000㎡ 이상 사업장 중 점검 필요성이 높은 시설도 보조 기준에 따라 일부 포함될 수 있다.

 

시는 지난 7월 31일까지 관련 부서로부터 점검 대상 사업장 현황을 취합했으며, 8월 1일 관계 부서와 회의를 열어 TF를 구성하고 역할을 분담했다. 점검 후에는 지적사항에 대한 현장 시정 조치와 함께, 우수사례와 개선 필요 사항을 유사 업종에 공유해 자율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육동한 시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단속이 아니라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행정 실현을 위한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재해예방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TF 운영을 계기로, 향후 유사 점검을 정례화하고 점검 결과를 부서별 안전교육 자료로 활용하는 등 지속 가능한 재해예방 기반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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