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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Utility Global과 아르셀로미탈 브라질, 혁신적인 청정수소 프로젝트 협력

휴스턴, 텍사스, 2025년 7월 29일 /PRNewswire/ -- 미국에 본사를 둔 청정수소 기술 선도기업인 **Utility Global("Utility")**과 세계 최대 철강 생산업체 중 하나인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은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 주이스지포라(Juiz de Fora)에 위치한 아르셀로미탈 제철소에서 청정수소 생산 프로젝트 개발을 공동 추진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본 프로젝트는 Utility의 독자적 수소생산 시스템인 **H2Gen®**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기본설계(FEED, Front-End Engineering and Design) 단계에 착수하였습니다.

ArcelorMittal & Utility Global
ArcelorMittal & Utility Global

Utility가 자체 개발한 특허 기술인 H2Gen® 반응기는 산업공정에서 발생하는 저열량 가스를 전기 사용 없이 고순도 수소와 고농도 이산화탄소 스트림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술로, 수소는 천연가스를 대체하여 제강 공정 내에 재순환하여 활용할 수 있으며, 고순도의 CO₂ 스트림은 후속 탄소포집•저장(CCS) 비용을 절감시키는 데 기여함으로써 철강산업의 탈탄소화에 효과적인 해법을 제시합니다.

Utility는 본 프로젝트의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검토하는 초기 엔지니어링 단계를 주도하며, 아르셀로미탈 브라질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고로 오프가스를 활용하여 일 최대 3톤 규모의 수소를 onsite에서 생산할 계획입니다. 모듈형(MODULAR) 및 확장형(SCALABLE) 구조로 설계된 H2Gen 시스템은 저탄소 수소를 현장에서 직접 생산함으로써 산업현장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운영 효율성 유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습니다.

Utility의 CEO인 **파커 믹스(Parker Meeks)**는 "본 프로젝트는 산업기술 혁신을 통한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실현하겠다는 양사의 공동 비전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세계에서 가장 진보적인 철강기업 중 하나인 아르셀로미탈과 협업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H2Gen 기술을 상용화하는 데 있어 큰 진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아르셀로미탈은 자사의 XCarb® 이노베이션 펀드를 통해 Utility Global에 미화 **500만 달러(약 67억 원)**를 투자하였습니다. XCarb® 펀드는 2021년 설립되어 철강산업의 탄소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에 투자하는 벤처펀드입니다. 펀드 책임자인 **이리나 고르부노바(Irina Gorbounova)**는 "우리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에 그치지 않고, 보유 중인 글로벌 자산을 테스트베드로 활용하여 투자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기술 상용화를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며, "Utility의 H2Gen 기술이 보유한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그 발전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언급했습니다.

회사 소개

Utility Global

Utility는 철강, 모빌리티, 정유, 석유•가스, 화학 등 **탈탄소화가 어려운 산업(Hard-to-Abate Sectors)**을 위한 청정수소 솔루션을 선도하는 기술기업입니다. 자체 개발한 H2Gen® 기술은 저농도 산업부생가스 및 다양한 바이오가스를 활용하여 전력 없이 수증기 반응만으로 고순도 저탄소 수소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생성되는 고농도 CO₂ 스트림은 탄소포집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H2Gen 시스템은 높은 운전 유연성을 바탕으로 기존 공정에 손쉽게 통합 가능하며, 모듈형 설계를 통해 최소 설치 면적으로도 확장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Utility는 이를 통해 고객이 저부가가치 폐가스를 고부가가치 연료 및 원료로 전환함으로써 경제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Utility는 산업 탈탄소화 전문 사모펀드인 Ara Partners의 포트폴리오 기업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www.utilityglobal.com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Ara Partners 소개

Ara Partners는 **산업 탈탄소화(Industrial Decarbonization)**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사모펀드 및 인프라 투자회사로, 2017년 설립 이래 에너지효율, 청정연료, 소재 및 화학, 식품•농업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휴스턴, 보스턴, 워싱턴 DC, 더블린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2023년 12월 기준 제3호 펀드를 통해 약 28억 달러를 유치하였고, 2025년 3월 기준 60억 달러 규모의 운용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www.arapartners.com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진 - https://www.dailyan.com/data/photos/newswire/202507/art_726933_2.jpg
로고 - https://mma.prnewswire.com/media/2590736/5434164/Utility_Global_2025_Logo.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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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전역이 무대다, 확 바뀐 막국수닭갈비축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춘천시가 막국수닭갈비축제 전면 재편을 본격화한다. 올해 축제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공지천 일원과 명동, 신북읍, 온의동‧남춘천역, 후평동 등에서 개최된다. 올해 막국수닭갈비축제는 축제 패러다임 자체를 전환했다. 기존의 단일장소 구성에서 벗어나 주 행사장을 공지천 하천변으로 지정하고 명동·온의동·후평동·신북읍 등 권역별로 행사장을 나눠 춘천시 전역을 축제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올해 축제 이름은 ‘All tastes,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로 정하고 메인 로고 슬로건은 “막닭을 ‘맞닥’ 뜨렸을 때, 온몸으로 전해지는 맛의 전율!”로 확정했다. 춘천을 대표하는 두 음식의 정체성을 젊고 감각적인 언어로 표현해 국내외 관광객의 이목을 끌 계획이다. 행사장 내에서는 테이크아웃 조리가 가능한 부스를 설치해 관람객 편의성을 높인다. 닭갈비는 △통나무집 △토담 △우성 △1.5 △산속의 △큰지붕 △장호 △명동명물 △비와별(애막골) △낙원동숯불 등 10개 업체가 참여하고 막국수는 유포리, 샘밭, 시골, 퇴계, 별당, 두메 등 6개 업체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