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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2025년 경남권역 충무훈련 돌입 … 최초상황보고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주시는 16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2025년 경남권역 충무훈련’의 시작을 알리는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부시장·국·소·과장과 군·경·소방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자 간 훈련 상황을 공유하고 조치사항을 전파했다.

 

이번 훈련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실시하며, 전시 전환 절차 숙달과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목표로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실전형 위기관리 훈련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시 주요자원인 기술인력과 차량을 실제 동원하는 훈련을 실시하여 전시 동원절차를 숙달하고 전시임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충무훈련은 비상상황에서 신속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실효성 있는 훈련을 통해 빈틈없는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무훈련’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계획 및 현장점검, 자원동원훈련, 맞춤형 실제훈련 등을 통해 유사시 대응능력 향상 및 지역단위 비상대비태세 확립하고자 3년마다 도 단위 규모로 실시하는 위기관리 비상 대비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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