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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 제4회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 제13회 강주해바라기 축제’대비.. 군민과 관광객 안전 최우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0일 군청 별관 1층 재난상황실에서 ‘제13회 강주해바라기축제’ 개최에 따른 제4회 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위원 및 실무위원, 축제주관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세부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3회를 맞는 강주해바라기 축제는 지역대표 문화관광행사로, 오는 6월 18일부터 7월2일까지 15일간 함안면 강주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회의에서는 특히 ▲인파사고 예방대책▲통신장애 대책 ▲교통대책 ▲폭염대책 등 다양한 안전관리 항목을 면밀히 검토한 뒤, 안전관리계획을 가결했다.

 

축제 주최 측에서는 심의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을 행사 운영에 적극반영해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주해바라기 축제는 해바라기 꽃밭을 배경으로 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여름철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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